이광수 “‘런닝맨’ 과분한 인기, 아시아 프린스 별명 얻었다” 예능캐 들고 본업 복귀[종합]

쓰니2025.11.10
조회10

 

 이광수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진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나혼자 프린스' 주연으로 나섰다.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언론 시사회가 11월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이광수와 영화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이광수 “‘런닝맨’ 과분한 인기, 아시아 프린스 별명 얻었다” 예능캐 들고 본업 복귀[종합]이광수

극 중 '슈퍼스타' 강준우를 연기한 이광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정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다"고 밝히며 "촬영 전부터 감독님과 함께 베트남에 일찍 넘어가서 준비를 많이 했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재밌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광수는 "'런닝맨'으로 과분한 인기를 얻었다.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도 베트남에서 처음 붙여주셨다.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광수 “‘런닝맨’ 과분한 인기, 아시아 프린스 별명 얻었다” 예능캐 들고 본업 복귀[종합]이광수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다"고 말한 그는 "이번에 현지에서 무대인사를 하는데, 10년 전 학생이었던 친구가 본인의 아이를 데리고 오기도 했다. 감회가 새롭더라. 뭉클했다"고 귀띔했다.

78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 그는 12년 전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로 이광수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성훈 감독은 이광수를 아시아 톱스타 역할에 캐스팅한 것에 대해 "여러 의미로 저에게 '아시아 프린스'란 이광수 씨"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광수 “‘런닝맨’ 과분한 인기, 아시아 프린스 별명 얻었다” 예능캐 들고 본업 복귀[종합]김성훈 감독

이어 "처음 이광수 씨의 별명이 '아시아 프린스'라는 걸 들었을 때, 여러분과 똑같은 반응이었다고 보시면 된다. '진짜...?' 싶었다"라면서 "신선한 느낌의 한류 스타가 이 역할을 해주면 너무 재밌을 거 같았다"고 전했다.

또, 김성훈 감독은 "'런닝맨' 등 예능에서의 이광수 씨에 좀 더 이기적인 캐릭터를 섞어서 '강준우'를 탄생시켰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광수는 '나혼자 프린스'라는 영화 제목에 대해 "내 입으로 이 영화 제목을 말하기가 쑥스럽다"면서 "제목과 점점 가까워지고 익숙해지고 있는 단계"라고 말하기도 했다.

1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