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어써야 하는지 몰라 새로이 글작성 합니다.
일단 전글에서 마당에서 키우라는 댓글이 많았는데 결론적으로 마당은 불가능해요..
마당에 고양이 집이나 밥그릇 그런것들을 남편이 두고볼 사람이 아니에요.
그리고 고양이들 마당에 키우면 다른고양이들도 분명히 들어올거구요.
전글에도 썼지만 저는 더이상은 냥이를 늘릴 생각이 없어요.
어미냥이도 마당에 들어와서 새끼를 낳았고 죽어가던 2마리도 저희집 마당에서 영역다툼하던 냥이중 하나예요.
마당에 두는게 냥이들에게 위험해보여서 창고로 옮겨 출산하게 했고 창고가 있었기에 키우는게 가능한거였어요.
그뒤 새끼한마리는 창고를 탈출해서 마당에 나갔다가 동사했구요.
근데 어떻게 마당에 두겠어요.이미 집냥이처럼 키웠는데..
남편도 남편이지만 금방 얼어죽거나 다른 냥이라도 침입한다면 힘에 밀려 죽고 말거예요.
남편이 그 창고를 허물고 다시 짓겠다고 통보하는 바람에 갈곳이 없어진거고 따로 고양이공간을 빼는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죄다 다른데로 보내건 산에 풀어놓든 하라고 하네요.
제가 남편에게 아무리 말해도 설득 안되요..
글 쓰고 난뒤에도 몇번 더 부탁했지만 남편 계획은 창고를 허물고 그곳을 다용도실처럼 쓸 생각인거 같아요
공방처럼 이것저것 만들고 그런공간 있잖아요...
장비도 구입할거라고 하네요.
아이들이랑 그런 활동을 같이 하면 얼마나 좋겠냐네요
장비도 있는데 고양이들을 같이 둘순 없다고 빨리 내보내라고 저를 닦달중이고 입양할만한 사람을 친척의 지인까지 동원해서 알아보고 있지만 입양하겠다 하는 사람이 단한사람도 없어요.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아무리 길냥이더라도 2년동안 키웠는데 그렇게 쉽게 길로 내보내라고는 할수는 없는건데 조금 놀랐어요.
일단 방법은 주변인들에게 임보를 부탁하고 그사이에 입양처를 찾는것뿐이겠지요.
부디 좋은결과가 있도록 빌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