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피어싱 중독증’ 김지선 子, 심경 고백 “사회공포증 심해…공연할 땐 약 복용”

쓰니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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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시바 SNS 캡처



코미디언 김지선 아들로 알려진 래퍼 시바가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래퍼 시바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에게 과분할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부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일부러 어머니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 했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 부끄러운 행동도 많이 하고 방황도 하면서 자라왔기에 혹시라도 제 행동 하나로 인해 비난의 화살이 저희 어머니에게 향하지 않기를 바랐기 떄문이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직 만으로 20살이 되지 않았다. 아직까지 세상의 관심과 시선이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사실 저는 사회공포증이 심해 사람이 많은 곳이나 공연장에 설 때는 약을 먹고 무대에 오르곤 한다.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며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문] ‘피어싱 중독증’ 김지선 子, 심경 고백 “사회공포증 심해…공연할 땐 약 복용”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전문] ‘피어싱 중독증’ 김지선 子, 심경 고백 “사회공포증 심해…공연할 땐 약 복용”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앞서 김지선은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을 선우용여에 소개하면서 “얘가 엄마한테 제일 상담 많이 했던 애다. ‘엄마 둘째가 코 뚫어 달래, 귀 뚫어 달래, 뭐 뚫어 달래’ 하니까 뚫으라고 하지 않았냐. 너무 속을 썩인다고 하니까 그런 애가 효도하는 거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선우용여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뭐 코 뚫고 귀 뚫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한 거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지선은 “그런데 너무 많이 뚫지 않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선우용여는 “아니야. 한의학적으로 생각하면 코를 뚫으면 어디가 좋고… 얘는 벌써 다 했네, 그치?”라며 웃었다. 김지선은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만났는데 뚫은 곳이 더 늘어난 거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현재 김정훈은 눈 밑, 코, 눈썹, 입술 위아래, 귀 등 얼굴에만 피어싱을 약 17개 정도 하고 있다. 선우용여가 “어느 부위가 제일 예쁜 것 같냐”고 묻자, 김지선은 “생긴 건 잘생겨서 다 예쁘다”고 답했고, 선우용여는 “귀를 뚫어야 고혈압에 좋다. 여기를 뚫어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