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한테 들은 말인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ㅇㅇ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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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자마자 시모가 남편한테

혼인신고 늦게해라. 아이도 늦게 가져라.
그리고 저에대해 안좋은말.
이제 결혼식하면 사돈 볼 일 없다.

등등 제 입장에서 들으면 기분나쁜말들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런 말의 뜻이
니네는 언제 이혼할지 모르니 그냥 살아라 라는 뜻으로 들리거든요.
그리고 당연히 저를 안좋아한다고 생각될수밖에 없지않나요?

그래서 거리를 두고 지냈고, 저도 딱히 시모한테 먼저 말걸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1년정도 지나니 아이 언제 가질꺼냐고 남편한테 물어봤나봐요. 저는 아이 늦게 가지라길래 딱히 가질 생각도 없었거든요. 이제와서 말이 달라지니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너무 시댁을 싫어하는 티를 내니
남편이 왜그러냐 해서 다 말했죠.

남편 말로는
그게 본인 남동생이 이혼 한 경험이 있어서 우려해서 말한거다.
너가 오해하고 있었다고.

저는 이게 오해 같지도 않고 시모한테 왜 그런말한거냐 따질 생각도 없어요.
제가 해석한거 말고 저 말들이 다르게 해석할수있나요?
이혼한 형제있는 집안은 다른뜻으로 저런 말이 나오나요?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