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어릴때 결혼해 대학 학교동기및선배들이 참석을 많이 해줘서 감사했어요.
그중 그냥저냥 단체만날때 보던 남자선배가 있었는데 결혼식 참석해 축의금도 3만원 해주었었는데요..
신행다녀와서 답례하고 또 그렇게 공식적 모임에서 보며 1년쯤 잘지내다가 다들 직장생활하고 바빠지며 그선배와도 연락이 끊겼고 9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대학모임도 안해서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고 친한 몇몇만 보는데 그 선배가 결혼을 한다며 친하게 지내는 제 동기와 연락처와 제 연락처를 한 3명정도에게 건너건너 물어 알아내 문자로 청첩장이 왔어요. 안부인사 한마디도없이 청첩장만요.
동기도 일찍 결혼했고 축의금 받았다고했습니다.
저는 청첩장을 받고 제 결혼식에 참석해준건 넘 고마웠지만 그때그때 인연이라는게 있는데 굳이 세다리를 걸쳐 물어 연락처를 알아내고 안부인사도 없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는게 본인이 제 결혼식에 돈냈으니 너도내라?이뜻인건지 내가 꼬아보는건지..
저도 살다보니 상대가 제 결혼식땐 친분이 깊지않아 오지않거나 축의를 안했지만 지금은 가까워져 상대 결혼식엔 참석하고 축의를 하기도 하고..직장생활 할때도 마찬가지고요..인연이라는게 그렇자나요..
솔직히 참석은 어색할정도로 멀어진 상태고요..9년을 못보고 친분도없었으니까요. 축의금만 보내면 되나 싶은데 5만원이 적당할까요? 그리고 이사람 심리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