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일하는데 강아지 받아줬다가 걸렸는데 벌금 제가 내야되나요?

ㅇㅇ2025.11.13
조회27,177
카페에서 알바하는 여자예요.
오픈부터 오전11시까지 하고 교대해요.
동네카페라서 강아지데리고 오는 손님이 가끔 있었는데 누가 신고해서 걸렸던적이 있었나봐요.
벌금내고 그런건 아니었던가 봐요.
그건 제가 일하기전이라 전 듣기만했고 어쨌든 사장님이 강아지 받지말라고 하셨어요.
강아지데리고 오신분들은 정중하게 테이블에 못앉고 밖에 두시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안내해드려요.
근데 저 아는언니가 놀러왔었는데 그언니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데꼬온거예요.
제가 도움도 많이 받고 엄청 친한언니인데 그언니가 상처를 잘받아요.
저도 학교때 도움받고 한게 있으니깐 멀리서 여기까지 와줬는데 차마 밖에다 강아지 두라고 못하겠는거예요..ㄷㄷ
미리 말해줬음 좋았겠지만 설마 강아지 데리고 올지는 저도 몰랐어요..
그래서 언니한테 원래 강아지 안되는데 지금 손님없으니까 같이 앉아있으라구 하고 받아줬어요.
저 일하는 시간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설마 문제 있을거라고 생각못했어요ㅜㅜ..
근데 신고가 들어갔대요..
사장님이 왜 강아지 받았냐고 머라하시고 벌금나왔으니까 저보고 내래요
웃으시면서 말하셨는데 장난인거 같기도하고 금액도 안알려주시고요.
어제 그러시곤 오늘은 아직 못봐서 다시 못물어봤는데 이거 벌금 제가 내야되나요?
미안하기는 하지만 저도 엄청 고민하다가 구석자리에 조용히 있게한건데 속상해요.
솔직히 그상황에서 놀러온 지인한테 강아지 밖에 두라고 할수있는 사람은 몇명 없을거에요..
커피며 빵이며 엄청 팔아주고 갔는데 ㅜㅜ
그냥 죄송하다고 넘어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벌금이라고 하니까 괜히 덜컥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