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연휴 남편이 음주운전차량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해남편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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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연휴, 10월 7일 양주시 옥정동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한순간에 남편을 잃었습니다.
가해자는 양주시 옥정동 식당에서 나와 인도로 오진입해 7-800m를 인도로 달리다가 걸어가던 남편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남편은 그 자리에서 심정지로 하늘로 떠났고, 사망 시점 또한 차디찬 인도 위였습니다.
저는 당시 쌍둥이 임신 6주차였고, 저희 부부는 어렵게 아기를 가지고 태어날 아이들과 함께할 미래를 그리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은 임신 12주차 입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건강히 자라고 있으나 매일이 지옥에 사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없이 다정하고 성실했던 남편을 잃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심장소리에 눈물을 흘리던 따뜻한 아빠를 잃었습니다..
가해자는 초범, 자진신고와 같은 이유로 음주운전 형량이 감형되어 고작 2-3년 아니면 그 이하의 형량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에 국회 청원을 넣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청원동의부탁드리며 주변 분들께 널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뉴스에 나오는 마음아픈 사고들이 다른 이들의 얘기가 아니구나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가, 태어날 우리 아기들이, 우리 가족, 주변인들이 또 다른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괴롭습니다.
우리를 위해 그리고 아기들의 얼굴도 못보고 가족들에게 인사도 남기지 못한 채 떠나간 남편과 남은 가족들의 억울함에 함께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널리 배포해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링크 공유 부탁드리고 추천 눌러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