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상관없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박자박 거리는 소리가 들렸어 물에 젖어서 걸어다니는 소리 장판이 발바닥에 달라붙어서 쩍쩍 붙는 소리 누워있는 내 주변을 돌아다니는 소리 이젠 안 들어 못들어 듣고 싶은 맘도 없고
어렸을땐 귀신 발자국 소리를 들었음
이젠 안 들어 못들어 듣고 싶은 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