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인데요 오늘 많이 무너집니다... 일상적인 생활 지도를 했던 일이 민원이 되어 돌아왔어요. 동료 선생님들이 왜 수업 시간에 엎어져 자도 절대 깨우지 말고 내버려두고, 책 없이 앉아있어도 내버려두고, 과제 안해도 뭐라고 하지 말라는지 이제 알았어요.(초등 아녜요..) 관리자분은 저한테 아이 마음을 풀어주라고 합니다. 민원을 달래는 것만 목적이지 내용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같은 행동을 한 세 아이에게 똑같이 뭐라고 했는데 한 학부모에게만 민원이 온건데요. 누구에게는 받아들여지는 지도가 어떤 아이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정말 진심으로 일해왔는데 동료들이 가족들이 항상 그러지 말라고 그랬어요 너 다친다고. 눈물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그 날 내가 그 애를 그냥 못본 척 넘어갔더라면 오늘 같은 칼로 베인 듯한 상처는 없었을텐데 싶어요. 초년생도 아닌데 무너집니다 어쩌죠. 동료선생님들 말이 맞아요. 가만히 있어야 민원도 없는건데요. 괜히 선생질 한다고 애들 혼내고 잔소리하고 그랬어요.1,27334
교사인데요.. 울고 싶어요
일상적인 생활 지도를 했던 일이 민원이 되어 돌아왔어요.
동료 선생님들이 왜 수업 시간에 엎어져 자도 절대 깨우지 말고 내버려두고, 책 없이 앉아있어도 내버려두고, 과제 안해도 뭐라고 하지 말라는지
이제 알았어요.(초등 아녜요..)
관리자분은 저한테 아이 마음을 풀어주라고 합니다.
민원을 달래는 것만 목적이지 내용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같은 행동을 한 세 아이에게 똑같이 뭐라고 했는데 한 학부모에게만 민원이 온건데요.
누구에게는 받아들여지는 지도가 어떤 아이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정말 진심으로 일해왔는데
동료들이 가족들이 항상 그러지 말라고 그랬어요 너 다친다고.
눈물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그 날 내가 그 애를 그냥 못본 척 넘어갔더라면
오늘 같은 칼로 베인 듯한 상처는 없었을텐데 싶어요.
초년생도 아닌데 무너집니다 어쩌죠.
동료선생님들 말이 맞아요. 가만히 있어야 민원도 없는건데요. 괜히 선생질 한다고 애들 혼내고 잔소리하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