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창조자 대서사시]
92화
세경이가
드래곤에게 자신의 심장을 먹게 한다
해박한 지식
비행기가 멋지다
침대를 선물로 준다 나에게
답답해 한다
두 개의 죽은 행성
섬의 주인으로 인정했다 나를...
바람처럼 사라졌다
수수께끼의 해답은 알려주지 않는...다
시간의 틈에 사무엘 천사가 있다
모든 걸 지켜보는자 그리고 죽는다
인식의 영역 안에서 작업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
코드를 꼽는다
피의 정수
몸안에 들어오면 모든 것이 끝난다
공장이 있다
본체를 태워야 끝난다
빠르게 진행되어 막을 수 없다
검은 질료와 섞는다
물 속에 숨긴다
영원히 계속된다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화가 나서 밖으로 나간다
문이 열려 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와 만나게 된다
아버지 하나님과 만나
트레이닝을 받는다
예전의 내가 아니다
떠든다
베엇다
아버지 하나님의 그림자 놀이
태권도까지 할 줄 안다...
사탄의 수하들
눈을 감고
엘도라도 권총으로 조준한다
거대한 붉은 해골이 보인다
그녀는 신선하게 당황스러웠다
그는 전쟁의 그림을 갖고 있었다
그들의 용맹한 과거의 시간은 나를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지하실이 있다
선악이 없다 그곳엔
코끼리가 왔다
소통하는 여자
파란 비누
짚 선생님
본연의 모습으로 말하고 있다
지옥으로 끌려간다
받아 들인다
소리 어머니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관제(管制)
지구로 귀환한다
그녀는 빛과 하나였으나
버스 안에서 나의 눈물이 되었고
나조자 알지 못했던 그날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최선을 다해주었네
비둘기 한 마리가 내게 와서
인사하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클래식 기타를 꺼내들고
모두가 꿈꾸었으나 금기시 여겼던
내 안의 또 다른 빛
최초의 비행기는 날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