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치명적 연기 하고팠는데‥뮤비서 막상 하니 안 치명적”(가요광장)

쓰니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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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정승환이 치명적 연기를 해본 소감을 전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정규앨범 '사랑이라 불린'으로 컴백한 가수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은 '행복은 어려워' 뮤직비디오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전 '치명적이다'라고 표현해 주셨지만 저도 그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막상 하고나서 보니까 하나도 안 치명적이더라. 제가 제 모습이라 그런지 어색하고 그래서"라고 고백했다.

이은지가 "스태프, 감독님이 '승환 씨 됐어! 이거야!'라고 칭찬을 많이 한 부분이 있지 않냐"고 묻자 정승환은 "라이브 립싱크하는 장면이 있다. 전 립싱크가 좀 어색하다 보니까 그런 촬영할 때 실제로 부른다. 부르는 것처럼 잘 담겼더라. 현장에서는 '와'했는데 뮤직비디오에 안 담긴 장면이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가 "립싱크가 어려운 가수, 멋지다"라며 감탄하자 정승환은 "예전에 립싱크를 라디오에서 한 적 있다. 목이 너무 안 좋아서 사전에 청취자분들께 미리 드리고 AR 틀고 제가 라이브석에서 노래하는 척 하겠다고 한 적 있다. 그때 제 기억에 목소리가 정말 안 나와서 원래 라이브 약속돼 있었는데 할 수 없었다"고 에피소드도 전했다.

한편 정승환은 지난 10월 30일 약 7년 만에 정규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 '행복은 어려워'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