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월클 페이커에 또 러브콜 “같은 동네 출신, 상혁아 한 번 보자”(라디오쇼)

쓰니2025.11.14
조회67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페이커에 대한 러브콜을 보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지난 주말에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드 챔피언십 줄여서 롤드컵 결승전이 화제"라고 하면서 "그 중심에 살아있는 전술로 불리는 이 선수가 있습니다. 페이커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페이커 언급량이 한 1년에 30만 건 정도 되는데 우승이란 연관 단어가 있고. 빛나다, 좋아하다, 성취, 이루다, 응원하다 등이 함께 언급된다"라고 했다.

전민기는 "롤드컵 결승전이 지난 11월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렸는데 공교롭게도 이게 사실 어찌 보면 좋은 건데 한국의 e스포츠 두 팀이 또 결승에 올라서 맞붙은 거예요.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했고요. 굉장히 드라마틱한 경기였다고 합니다. KT의 2세트를 먼저 내주면서 끌려가다가 T1이 벼랑 끝에 몰렸던 4세트에서 경기의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고요. 2011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사상 처음으로 3번 연속 우승하는 기록도 달성했다"라고 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그는 "축구로 하면 메시급이다. 메시는 월드컵 한 번 우승했으니까. 해외 외신에서는 봉준호BTS, 김연아, 손흥민, 그리고 페이커를 한국의 5대 국보라고 칭한대요"라고 하기도.

박명수는 페이커에 대해 "젊은 친구가 너무 멋있다"라고 하더니 강서구 출신이라는 말에 "상혁아 한 번 보자. 학교도 비슷 비슷한 데 나오겠네. 확 자부심 생기네"라고 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라디오쇼'에 언제 한 번 페이커가 나와주길 바란다 했다.

박명수는 앞선 방송에서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커 만나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전민기는 "페이커 씨는 책도 많이 읽고 내공으로 다져지고 노하우가 쌓이고 철학도 생기니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본받을 만하다"고 하자 박명수는 "나이는 아무 상관 없다. 96년생이지만 본받을 점은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페이커 씨는 아들뻘이지만 존경스럽다. e-스포츠에서 신이다"며 "페이커 씨는 본인 팀을 지키면서 우승을 시키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