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카풀 중 사람 친 비용을 못주겠다는 직장선배

ㅇㅇ2025.11.15
조회161,357
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엄청 많이 달렸네요^^;
>> 현금으로 40 더 보내주셔서 끝내려고 합니다.
끝까지 환입비용 전체(87) 안보내주시네요. 이로써 관계도 정리된것이란걸 표현하신거겠죠. 마지막까지 일이만원 손해도 안보려고 하시는 모습에 제가 그동안 잘 지내왔던 사람이 맞나 싶어 더 벙찌기도 하고, 감안하고 예상했지만 정말 좋아하고 평소 후배들에게 따스하신 모습에 존경하기도 했던 분이라 씁쓸하긴하네요.

일단 길가는사람과 직장사람 잡고 물어보라고 하시니 제가 정말 말도안되는 요구를 하는것인지 헷갈릴 지경이었고, 처음엔 관계유지를 위해 패스할까 싶다가도 실질적 책임을 원하는저에게 30으로 도의적책임을 했다고 하시는데 너무 기가 막혀서 구구절절 나름 논리적으로 보냈더니 질리신건지 .. 근데 끝까지 환입비용 전체는 안보내주시는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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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년만에 로그인을 하게 되어 의견을 여쭙니다.
주변에 물어보라고 당사자가 먼저 의견을 내어 글을 씁니다.
결시친이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하여 양해부탁드립니다.

직장선배(A), 자전거 운행자(자전거)로 할게요!

요약 : A가 내 차 조수석에서 개문사고가 나서 보험접수하라고 함. 80 나왔는데 본인은 30만원 유가증권을 줬으니 더이상 책임 못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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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방향이 같아 제 차량으로 카풀 중, A가 차가 멈추자마자 곧바로 급히 문을 열다가 달려오던 자전거를 침.

- 자전거가 차문에 부딪혀 넘어지며 인피사고가 났고 나는 차 물피손해를 입음.
자전거는 현금합의를 할것이면 하자고 말함.

+)추가로 자전거에 대하여는 보험사가 청구를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귀화 조선족으로 보험이 실비말곤 없는등..
처음엔 괜찮다고 현장을 이탈했다가 추후 통화할때 갑자기 돌변해서 자기 아프다고 나이롱 된 케이스입니다.


- 현금 딜을 고민하던 중, A가 “보험접수를 해라. 보험 이럴 때 쓸려고 둔것 아니냐.“라며 두어차례 보험접수를 권유.
“본인이 보험주가 책임지겠다”라고 이야기하길래 믿고 현금딜 패스한 뒤 보험접수 함.

- A에게 인피는 보험접수 하게되면 금액이 클텐데 괜찮겠냐고 말함. 그러자 본인은 생판모르는 남에게 주는 돈은 아까우니 차라리 후배인 너에게 주겠다 라고 함.

- 내 차. 자전거에 부딪혀 도어 상단 휨 및 기스가 남. 그치만 물피접수 포기, 알아서 내가 처리하고 기스도 걍 냅둠. 개문사고 두달 전 돌아가신 아빠 유품인 차라 말도 못하게 많이많이 속상했음.
>>도어교체 (약130)견적받았지만,
A와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었기 때문에 물피라도 줄여보자 하고 좋은마음에 가슴쓰려도 교체안함. 평소 방향이 같으니 같이 타고 가자고 먼저 말씀 드리기도 했던 내 책임도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

- 결국 인피만 접수하여 처리를 기다리던 중,
어느날 A가 상의없이 나한테 백화점 상품권 30을
카톡으로 보냄

- 이에 당황스러운 나는 A에게 “아직 인피결과가 안나왔지만 30은 금액이 부족할 것 같다”고 함.
그러자 A는 후배인 내가 선배인 A에게 먼저 돈얘기 꺼내기 어려울까봐 본인이 헤아려서 준 것이니 부족하면 더 줄테니 말 하라고 함.

- 사고처리비용이 총합 약80이 나옴.
(3년동안 분할하여 인피처리비용을 내는 개념)
이에 인피처리 비용을 고민없이 A에게 30을 뺀 차액을 달라고 함.

- 왜? A가 보험처리 해라+ 부족하면 더 말하라 책임지겠다고 했으니까! 그래서 돈달라는게 스스럼 없었음.
(또 나는 물피 접수를 안해서 당당했으니까;)

-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생김
A 입장에선 30이면 다 책임을 다했고 3년간의 보험료 할증은 나의 개인사정이니 본인이 다 낼 수 없다는 A의 주장..

- 내 보험이 괴이한것 같다고 하며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 이해를 돕고자 물피와 인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지만, 내가 터무니 없는 금액을 청구했다고 주장… 보험사 담당자랑 통화연결까지 권유했지만 계속 합리적인 금액(30)을 줬으니 책임을 다 했다 보험이 이상하다 그럴리없다..반복

- 사고가 없었더라면 난 원래 약60으로 기존 보험료를 계속 냈을것임.
A가 낸 사고로 인해 85가량을 3년동안 내야함.
그래서 사고처리비용을 요청 한것인데..

- 내입장에선 시키는대로 했고 책임져준다도 해서 믿고 말했는데 갑자기 A의 스스로 알 수 없는 기준인 30으로 도의적인 책임을 다 했다고 하니 답답함.
(심지어 현금이 아닌 유가증권으로 달라한적 없음)

- 내 딴엔 아빠 유품에 손상이 간게 마음아파도 A를 생각하고 물피접수 안했는데 당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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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믿고 원하던 방식대로 한건데 졸지에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없는 후배가 되어버려서 너무 어안이 벙벙해요.

궁금한 것은, 너무 본인의 견해가 뚜렸하시니 제가 진짜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는것인가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제생각엔 저도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니 제가 맞는것 같아 이분을 이해시키고 빨리 돈을 받아 해결하고 싶은데 ……
방법을 알고싶고 아니면 같이 글을 볼 생각도 있으니 객관적인 조언을 좀 얻고싶습니다.

댓글 88

ㅇㅇ오래 전

Best선배가 사람 새끼 맞음?

ㅇㅇ오래 전

Best애초에 a의 보험으로 처리했어야 하는데 a는 일배책같은 보험이 없음? 현금 합의였으면 30으로도 끝났겠지만 a는 30이상은 나오지 않을거란 생각에 30먹고 떨어져라는 마음으로 상품권 준거 티남 그리고 저런일은 현금으로 주는거지 고마움을 표하는 일도 아닌데 왠 상품권? 이 일때문에 산거 맞음? 여기저기서 받았서 모아뒀던거 주는거 아니고? 애초에 보험처리 하자고 말했고 금액이상을 본인이 책임진다고 했으니 차량 견적까지 a가 책임져야 하는게 맞음 이걸 본인이 맞다고 생각해서 글 써봐라 하는것도 웃기네

ㅇㅇ오래 전

Best카드 실적 채우려고 30만원 상품권으로 줬네요 지는 혜택까지 챙기고 뒷일은 쓴이가 알아서~ 난 책임 다했다. 나몰라라하는 거 딱 보이는데요. 카톡 보니 말도 안통하고 계속 저런 스탠스일 것 같은데 그냥 인생공부했다 생각하고 똥밟았다 생각하고 거르시든, 아니면 증거 있으니 고소 진행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저거 자전거가 과실이 더많이 잡힐건데 그자리에서 보험접수할까 서로 알아서 고칠래 쇼부를 했어야지 그쪽에서 대인접수 해달라 그러면 알았다 나도 대물접수 하겠다 그러면 대인은 어쩔수 없지만 대물 과실비율대로 되돌려 받는데 자전건 차수리비가 얼마 나올지 몰라 입원하는 쇼는 방지할수 있는데 저 선배는 자기는 통상적인 자차보험 자부담비 내고 말았구만 요즘 딸배 자전거 많아서 내릴때 조심하는데 직장선배로서 아주 철판을 깔고 말바꾸는거봐라 저런거하곤 뭔 일처리도 못하겠네 말바꾸고 이리저리 핑계대는거봐라 자기때문에 발생한 보험료 인상분 다준다고 했다가 얼마 차이라고 그걸 안줄려는 논리가 억지논리로 말바꾸는게 아주 사악한 인간이구만 돈보다 체면보다 지돈 50이 아주 소중한 인간이네

ㅇㅇ오래 전

앞으로는 웬만해서는 절대 사람 태우지 마세요 경험해보셨으니까..

ㅇㅇ오래 전

여기 다들 병신들만 있나.. 대인사고 처리비용 나가면 보험금이 나중에 할증되긴 하지만 정해진 요율에 따라 오르지 100퍼센트 그대로 오르는 게 아니야. 100퍼센트 전부 보험금이 오르면 세상에 누가 보험을 들겠니? 어이구.. 다들 답변 쓴 거 하고는.. 선배 입장에선 보험처리 하라고 하고 그 정도 돈 주면 잘 처리한 건데, 뭔 전체 비용을 다 내놓으라는 미친 소릴 하고 있으니..쯧.

ㅇㅇ오래 전

카풀을 선배인 A가 먼저 요청한 건지 차주가 먼저 호의를 베푼 건지, 카풀 비용을 소액이라도 받은 건지 무상으로 태우고 다닌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그 부분이 빠짐. 이래서 차에 아무나 함부로 태우고 다니는 거 아님. 어쩌다 한두 번 태워주는 거야 그렇다 쳐도 꼬박꼬박 내 가족도 아닌데 매번 그러고 다녔다면 분명히 차주의 책임도 적지 않으므로 100퍼센트 다 받아내려 하는 건 차주가 너무 해맑게 아무 생각없이 카풀을 시켜주고 다녔단 얘기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웠겠구만. 차주

ㅇㅇ오래 전

하이고 추잡스러버라… 다른 피해자 안 생기게 주변에도 이거 링크 뿌려요 어디서 사람 좋은척 한담

터미네이터오래 전

선배란 놈은 차문을 지가 보지도 열어서 사고 난거면 지가 다 책임져야지.30만원에 입싹 닦는거는 아니지.선배란 놈이 염치가 없네.

ㅇㅇ오래 전

너도 징하다. 만원 단위 까지 쳐 받을려고 하네

ㅇㅇ오래 전

오토바이랑 저런적있는데 운전자 책임이 엄청 커요 문열고 내린 사람은 책임이 없어요.. 희한하죠.. 운전자가 끝차선에 바싹 붙여서 내려줬을때 오토바이 혹은 자전거 운전자가 사람 내릴껄 인지한 상태일땐 쌍방 운전자의 과실입니다. 중간 차선에서 그냥 내릴경우.. 자동차 운전자의 책임이 100%입니다. 운전자가 주의를 줘야하고 내리는 시점도 잘 선택해서 길에 내려줘야 한다는 대충 그런 취지래요.. 그냥 생각 할땐 주의를 살피지 않고 내린 사람이 잘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검색을 해봐도 그렇게 나왔어요.. 선배는 인성이 썩었으니 그냥 잘 걸렀다 생각하세요..

ㅇㅇ오래 전

푼돈갖고 사람 바닥 쉽게 드러내내ㅎㅎ 어차피 인연 끝났는데 싹 다 받아내고, 향후 보험도 본인이 책임 지겠다고 했으니 싹 다 책임 져보라고 하세요ㅋㅋㅋㅋ 이 글을 저 사람이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하는게 제일 첫번째임

너무해오래 전

50만원 가지고 직장선배가 철판을 깔아버리네

ㅇㅇ오래 전

인사팀에 알리고 다른부서 보내달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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