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역배우 시절 주변 시선 싫었다 "전학多, 피곤함에 시달려"('요정재형')

쓰니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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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아역배우 시절 주변의 과도한 시선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4살 때부터 우리 모두 함께 키운(?) 유정이의 방송,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김유정이 출연했다.

정재형은 "어렸을 때 일상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너무 궁금하다. 학교 갔을땐 어땠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유정은 "그런건 제가 얘기한적이 거의 없었다"라며 "등교하면서 마스크 쓸 수 없으니까. 편하게 다녔다"라며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를 세 군데 나왔다. 전학을 많이 다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유정은 "어쩌다 보니까 다 다른 동네로 다녔는데 그때마다 학교 안에서 엄청나게 난리가 났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다 '와 연예인이다' 얘기도 하고 캐릭터 이름으로도 얘기하다가 나중에는 가까워지면 그 친구들도 그냥 일반 친구라고 생각하니까 학교를 재밌게 잘 다녔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초등학교 때 어땠을까 궁금했다. 초등학교 때 모든 사람들이 '유정아'하고 알아보면 그게 행복했을까, 아니면 '너무 무서워', '왜저래?'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유정은 "그 때는 그게 싫었다. 왜냐면 친구들이 다르게 보는게 느껴지니까. 12살 때 '구미호 여우누이뎐'이라는 작품에서 아기 구미호 역할을 맡았는데 그걸로 자꾸 놀렸다"라며 "너무 피곤하고. 피곤함에 시달릴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