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vs 아내

테오시스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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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억년 후 -
                                                                                [우주창조자 대서사시]
 95화

모든 것은 단(丹)이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

전사(全瀉)를 이루라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리니

추운 겨울날 밤

나 홀로 밤하늘을 바라본다

어둡다 춥다 외롭다

나의 상념만이 흐르고 있구나

어느덧 눈물로 변해버린 세상

쳐다보는 눈으로 연구하던 나는

문득 책상 한 구석에 있는

이쑤시개 하나를 집어 들고는

기적처럼 그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거부할 수 없는 나에게 그는

첫 사랑의 얼굴로 다가왔고

기적은 현실이 되었다

뛰고 있었다

무천도사님이 서성이고 있다

평범한 원숭이가

바위산에서 깨어난다

불 속에서 나와 함께

교회를 간다

본연의 모습으로

꿈꾸는 것 같았도다

멀리 있다

왜 나를 버렸느냐?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

원망하는 마음

악을 진멸한다

가까이

사막이 뜻이라고 생각하는가?

인식의 전환

대게가 뱀을 잡고 하늘로 올라간다

 

https://youtu.be/WsLpXwymy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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