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변호사 선임해 민사, 형사 소송 진행중이며민사는 아직 공판기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형사는 형사합의 조정진행하였다가 가해자들이 수급자다 돈이 없다 안하무인한 태도로 합의는 무산이 되어있는상황이며형사도 다시 사건진행되며 공판기일이 잡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변호사님께 눈치보며 자주 물어보지 못했던 이유는사실상 저희편에게 자꾸 화를 내고 보챈다면 혹시 불이익이있을까하는두려움에 눈치를 보게된것 같습니다..이 부분은 제가 조금더 확실하게 마음잡고 물어보는 부분이 맞을거같아요.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현 상황에서 가해자들의 안하무인한 조롱하는듯한태도, 책임지지 않는 태도를 마주하고는 금전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에서가해자들에게 사과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판단되는 마음에억울하고 분통이터져 글을 두서없이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가해자분들은 저희쪽에 어떠한 연락도 어떠한 사과나이야기도 하지 않는상황이며 우리는 돈도 없고 할 수있는게 없으니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상황은 현재 보행기구 없이는 따로 움직이실 수 없는 상황이시며제가 중간중간 할머니 집을 가서 돌봐드리며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 보니 어떻게 대처를 하고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도파악을 하는게 조금은 어렵더라구요..
말씀주신 구상권청구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고 할머니의 형제자매 분이 계시지 않아손녀인 저는 2대를 걸치는부분이라 불가능하다고 말씀을 들었고,자동차 손해배상 진흥원에서도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동사무소에 가서 긴급지원을 여쭤보니 교통사고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 전해들었습니다.
이상 추가로 상황설명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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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성 글쓴이 입니다.정말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글을 작성합니다.
이번년도 5월 중순경 저희 할머니가 무보험차 차량과 교통사고가 나셨습니다.저에게는 세상에 하나남은 가족인데 정말 너무 무섭고 두렵더군요..할머니도 형제 자매 부모님도 안계시고 저희 아버지도 제가 22살때 돌아가셨습니다.
영세민으로 살아가고 계시는 할머니와 20대부터 꿈도 뭣도 포기하고취업을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그냥 조금 어려워도 평범하게 살고싶은 사람중 하나였습니다.근데 법이라는게 참 피해자에게 가혹하기도 그냥 제가 힘이없는건가 싶더군요..
할머니는 전치 12주 가량 나오셨습니다.뇌출혈 2곳에 안면골절 3곳 오른쪽 발복 복합골절로 뼈가 완전히 으스러지고온몸에 전신 타박상을 입으시면서 의사가 살아계신게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처음에 살아만 계셔주신게 너무 다행히고 감사하고 그뿐이였지만..금전적인 문제가 따라오더군요..
가해자가 무보험 차량이였습니다. 따지면 자신의 부모님차량을 타고다니는데 나이가 맞지않아 무보험 상태로 들어간다며최소한의 책임보험만 지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할머니가 영세민이고 수급자여도 교통사고는 그런제도가 적용되지 않더라구요.
책임보험에서 나온 최소한의 금액은 처음 수술하실때 2~3일만에 금액이 꽉차 보험사에서는 돈을 병원에 지급하고 발을 빼버리고 그때부터 시작이였습니다.
뇌출혈로 인해 치매와 섬망이 같이 찾아온 할머니는 병실에서 밤마다 링거를 빼내시고붕대를 푸르시고 피가나서 처치를하고... 처음에는 저를 잘 알아보시지도 못하는 모습에무서워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 보다 더 무서운건 이러다 보니 간병비가 점점 올라가더라구요할머니를 돌보지 못하겠다며 12만원에서부터 18만원 까지 올라간 간병비.. 제가 옆에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하러 나가야만 했습니다.
한주에 126만원을 내야하는 상황에 하고 있던일을 비롯해 밤에 투잡을 뛰며 일을해도금전적으로는 한없이 부족하더군요. 20대를 바쳐 모아온 전세집을 빼고 월세로 나왔습니다.그 돈으로 간병비와 처리가 되지 않은 수술비.. 치료비를 사용하니 저의 20대가 물거품처럼 사라져있더라구요.. 돈도 빌리며 할머니 병원비와 간병비, 입원비 까지 어찌저찌빚을 내어 처리를 했습니다.. 자그마치 1000만원가량을 빌렸습니다.
가해자는 무엇을 했냐구요..?처음에 전화한통이 걸려와 죄송합니다 했습니다.그 뒤로는 할머니가 계시는 병실에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퇴원하실때까지요. 할머니가 인지를 못하시고 처음에 하신말이 그 가해자들에게 너무 모질게 대하지 말라고 그 사람도 놀랐을거라며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답답하고 미칠 노릇이였죠 저랑은 다르게 할머니는 참.. 착하세요 그렇게 배우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그냥 처음엔 진심어린 사과만을 바랬습니다.
그냥 병원비나 간병비만 조금 도와준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남편분이 전화를 받더니 그 돈을 주는게 아니랍니다.. 자기네는 돈이 없다고그럼 소송하라고 , 그럼 하겠다 하니 .. 그러랍니다 어차피 자기네는 돈이없다고..
그래도 전화를 받으면 할머니의 상태먼저 물어봐야하는것 아닌가요.. 속상했습니다.그러고는 연락한통 사과한통 먼저 없더라구요 , 몇일 뒤 밤에는 게임초대를 카톡으로게임 같이하자며 보내더군요 .. 그 밤에 한참을 울었습니다 화가나고 억울해서
저는 갑작스런 상황에 이러저리 고개 숙이며 의사분께도 간병인 분께도 일하는 곳에도돈을 빌리러 다니면서 죄송하다며 감사하다며 몇개월을 금전적인 문제와 생계문제로이리 살고 있는데 가해자들은 프로필을 계속바꾸고 게임초대를 보내며 그렇게 지내더라구요
없는돈으로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근데 제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다 영화속에 드라마속에 나오는 일을 꿈꿨나 봅니다.
제가 먼저 묻지 않으면 따로 연락이 오지 않는 변호사분들.. 제가 계속 먼저 묻기도 민망하고 죄송해지는 기분들..변호사가 세번이 바뀌었어요 연락도 없이 그래도 믿고 기다렸지만 변하는것 없었습니다.
이번에 형사 조정에서 가해자들을 만났는데 자기들도 수급자라 돈이 없답니다, 합의의사없다며 가더라구요저도 어릴적 수급자로 지내서 압니다.. 수급비가 얼마나 나오는지택시다고 와서 택시타고 가는 모습을 보는데 기가차더군요합의장에와서 위원회 분들앞에서 흘리는 눈물을 보고 더 기가찼습니다..
합의금을 생각해 오지도 않고 민사적인 부분 소송왔다며 목소리를 높이더군요..가해자들도 그냥 벌금이나 집행유예를 바라는 눈치입니다..민사로 가도 제가 어떤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형사로 가도 초범이니 형량은 나오지 않은거라고 하고..
법은 아이가 사고가 나도 노인이 사고가 나도 저 처럼 건실한 20대의 기준의 몸상태로사고를 본다고 합니다.. 중상해도 애매하다며 처리를 해주지 않더라구요.
구상권 청구를 해볼까도 했지만 아빠가 돌아가셔서 저는 2대라서 안된다고 손녀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자동자손해배상진흥원에서도 책임보험을 받았기 때문에 지원이 안된다고하고책임보험비는 이미 입원 후 보지도못하고 완납이 되어버렸는데 ..
제가 지금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이있을까요?저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퇴원도 간병비가 없어 조기퇴원을해 보행장치가 없으시면 걷지도 못하시고 계십니다.가해자는 멀쩡히 행복하게 잘 사는데 피해자인 저희는 왜 이렇게 된걸까요.. 법이.. 피해자가 금전적인 부담을 전부 먼저 해야하고가해자들은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을 수도 있는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
살아가고 싶습니다.. 근데 하루하루 억울하고 화가나서 너무 힘이듭니다..이런일을 겪어보신분들이 계실까요..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이제는 빚을 갚느라 여전히 투잡 쓰리잡을 뛰고 있는데 이젠 저의 몸도 고장이 난 것 같습니다.잦은 피로함과 스트레스로 다발성경화증재발과 폐렴이 겹치며입원을 하다보니 일을 하지 못해 점점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까지 더 저를 조여옵니다.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