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습가서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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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르신 집에 실습하러
3명이서 배우러 갔어.
가자마자 걸.레도 적시고 준비를 해서
각자 청소할 먼지를 찾고 시작을했지.
우린 막 각자 하느라 바빴지.
근데 남자원생분이 베란다에
혼자 막 화분을 보고 있드라고
남편되시는 어르신이 보호사겸 남편이신데
화분을 만지는것을 발견하셔가지고.
자네 머 하나? 하니까는.
아니 이사람아 이걸 다 따면
어떡하나 그래?
그러니까 아니 저는 이거 썩어가지고
끝에 다듬어 드릴라 그랬다고
그런데 이제 보니까
선인장에서 열매 맺힌건데
이게 거의 10년에 한 번씩 피는 건데
이제 따뜻할 때 이제
꽃 좀 보겠다하고 볼라고 그랬는데
그거를 이제 남김없이
다 따가지고 있잖아
아니 모자라도 저런 사람도 돈 주면
공부 가르치는 거냐고.
천지도 저런 바보천지가 있는거냐고.
아니 저런 사람도 밥 때 되면 배고프다고
바보도 밥 줘야 된다고
그러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