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ㅇㅇ2025.11.18
조회2,067

다른 사람이었는데 완전
같을거라 혼자 판단하고 믿고 그대로
보고싶은대로만 보았다

한사람은 내가 날 사랑하게 해준 사람
지금 그사람은 나의 감정을 갉아먹고 저 바닥 밑까지
끌어 내리는 사람
물론 모든건 다 내 마음가짐의 문제였지만

아프디 아프던 그 시간 속에
난 참 쉬운 먹잇감일 뿐이었는데
속고 속아 여기까지 왔다

놓아버리면 끝날 일 뭐가 이렇게 힘이 들까
여전히 믿는걸까 그사람을
바보같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