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남편 불륜 의심..

익명2025.11.18
조회10,708
안녕하세요.남편의 불륜이 의심되는데 주변에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듣겠습니다.현재 결혼한지 1년 좀 넘었고,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연애 후 바로 식 잡아 결혼했는데 임신이 잘 안 돼서 임신 준비하려고 휴직까지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애를 아직 안 가진 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네요.몇 달 전부터 남편 행동에서 묘하게 이상한 기색이 느껴지더라구요.퇴근하면 곧바로 집으로 오던 사람이 “갑자기 거래처랑 저녁 미팅이 잡혔다”, “회사 사람들과 술 한 잔 했다”는 말이 잦아지고 귀가 시간도 점점 늦어지더라구요.그런데 술 마셨다는 사람이 취한 티도 없고, 오히려 맨정신인 상태로 들어오는 날이 많았습니다.가끔 뿌리던 향수도 어느샌가 꼬박꼬박 뿌리고, 어떨 때는 제 느낌상 여성용 향수랑 섞인 듯한 냄새가 날 때도 있었어요.또 한 번은 남편이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에 세탁하려고 옷을 정리하는데 주머니에서 호텔 이름 같은 게 적힌 영수증이 나왔고, 제가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미팅 때문에 호텔 로비 카페에서 결제한거다 말하길래 그때는 일단 넘어갔습니다.그리고 남편이 주말마다 갑자기 혼자 산에 운동하러 간다며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점심 넘어서야 오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등산하고 왔다면서도 신발은 흙 하나 묻지 않은 상태에 운동 갔다 왔다기엔 땀 흘린 기색 없이 머리와 옷이 너무 깔끔한 모습도 제가 보기엔 많이 의심스럽더라구요.휴대폰도 갑자기 비밀번호를 바꾸더니 이제는 화장실 갈 때도 들고 들어갑니다. 전화가 오면 꼭 전화를 들고 베란다나 방으로 가서 조용히 받구요.한 번은 새벽에 깨보니 남편이 베란다에서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통화하며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저를 보자마자 통화 바로 끊고 업무상 급한 문제 때문에 전화가 왔다고 혼자 주절주절 말을 늘어놓더라구요.결혼 1년차에 불륜을 의심하게 된 이 상황이 너무 화가 나고 배신감이 들지만..어쨌든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이혼 시에도 유리할 것 같아서요.찾아보니까 탐정톡이라고 안전거래 흥신소 플랫폼 있던데 실제로 이용해보신 분들 있는지 궁금합니다.혹시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 계시다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어떤 정보라도 좋으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댓글 16

ㅇㅇ오래 전

광고를 하려면 그럴듯 하게 하던가... ㅋㅋㅋ

오래 전

매일 뿌리는 향수. 잦은 회식. 새벽에 몰래 웃으며 통화. 주말 등산. ㅋㅋㅋㅋ 레파토리 개 구닥다리네.

QQQQQQ오래 전

여자 촉은 100% 한번 살펴 보기를

ㅇㅇ오래 전

불륜얘기하다가 탐정톡이라고 안전거래 흥신소 플랫폼 있던데 실제로 이용해보신 분들 있는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다 증말

걍걍오래 전

여자의 촉이 정확하죠~~결혼 1년에 바람이라~흥신소 의로도 괜찮겠네요.울언니도 흥신소에 의뢰 해서 싹 다 잡았어요. 금액은 비싸던데 통화 내역부터 택배 보낸 내역 뭐 와 너무 놀랐어요.

ㅇㅇ오래 전

홍보좀 하지마 더 반감생겨

00오래 전

쎄한느낌은 어느정도는 거의 맞음 촉이라는게 진짜 무서운데~ 1년밖에 안됐는데 진짜면 너무 배신감 들거 같음 그래도 정리할수밖엔 없을거 같은데 차라리 애없는게 낫긴하다~

쓰니오래 전

바람은 맞바람 님도 칭구 만나다고 늦게 들어오고 전화도 잘받지 말고 남편에게 신경 안 쓰는처럼 지내다 보면 남편이 변화가 올거에요

ㅇㅇ오래 전

어휴 븽싄

오래 전

이정도면 탐정톡에서도 광고비 안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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