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뒤늦게 깨달은 시어머니 故김수미 마음…"김장철 되면 마음 아려" [엑's 이슈]

쓰니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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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김장철이 되면 더 생각나는 어머니"라며 김장을 하다 연예계 대표 손맛 장인으로 불렸던 고 김수미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 김장을 해서 나눠주셨는지 그 마음을 알겠어요. 어느 순간 보니 제가 그걸 똑같이 따라하고 있네요. 김장 때가 되면 마음이 아려옵니다"라며 '큰손'이기도 했던 고인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도 전했다. 

이후 서효림은 "김치속이 남았을 땐 석박지. 가평에서 키운 무우"라며 김장 후 석박지까지 담갔다고 밝혀 시어머니를 잇는 '큰손'임을 짐작게 했다. 

서효림, 뒤늦게 깨달은 시어머니 故김수미 마음…"김장철 되면 마음 아려" [엑's 이슈]

한편 서효림의 시어머니인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눈을 감은 것.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고인의 아들이자 서효림의 남편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면서 "연극 '친정엄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다.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0월, 고인의 1주기에 앞서 정명호와 서효림은 고인의 생전 일기를 엮은 책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의 인세 수익금을 추모 기부금으로 마련,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 =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