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상견례자리도 만드려고 논의중입니다.
이미 양가 교제사실은 알고 계셨는데
문제는 저희 아빠가 식사하실 때 진짜 쩝쩝거리면서 밥을 먹는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듣는입장에선 밥맛이 떨어지고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파스타도 후루룩~ 국이며 밥이며 반찬이며 과일이며
쨥쨥쟙쨥쨥쨥쨥쨥쨥쨥쨥쨥쨥쨥
이게 진짜 옆에서 듣든 마주보고 듣든 진짜 짜증이나요
온가족이 쩝쩝거리지마라고 말해도 본인은 비염이 심해서
밥먹을때도 입으로 숨쉬느라 쩝쩝거리는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는데 이게 맞나요?
제가 비염인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가족식사때도 정말 거슬릴 정도라 동생은 아빠랑 밥먹기 싫다고 같이 안먹은지 오래 됐구요...
아빠도 눈치는 보지만 정작 고칠 생각은 안하고 본인이 밥을 따로먹겠다며 회피만 하는데 상견례때랑 식사자리때도 따로 먹을건가요? 하 진짜 신경쓰이고 솔직히 벌써부터 창피합니다.
이점 말고는 아빠가 딸바보셔서 워낙 잘해주시는데.....
혹시 저랑 같은 경우가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