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테오시스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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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억년 후 -
                                                                              [우주창조자 대서사시]
 99화

남산 공원에서

외할아버지 손을 놓친다

울고 있는 나에게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자신의 아이에게 말한다

엄마 손 놏치면 쟤처럼 되는거야

초등학생 시절

이사 간 집에서

자고 있는 나에게

쥐가 말한다

‘조금만 더 하면 된다’

버둥거리고 잠에서 일어나 불을 켜고 손을 본다

중학교 진단고사

다 이해했다

전교 1등을 한다

응원단에 들어간다

고등학생 시절

밤에 불을 끄고 잘 수 없었다

악한 영들이 내 몸안으로 들어와 휘젖고 다닌다

교회를 다녔어야 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른다

가슴에서 비행기가 날아오른다

하나님이십니다

납작 엎드렸다

그 성장하는 인간을 분석하면서

어느새 제 맘속엔 사랑이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여자로 가슴속에 새겨 두었습니다

저는 그 성장하는 인간을 누나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누나는 나에게 왕국을 보여주며

나에게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나는 너무나 하찮고 보잘 것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신비롭게 말하고 있다 그녀가

저의 본래 모습은 이게 아니에요

물의 정령 케이트

예수님이 일하고 있다

나의 머리 위로 뭔가가 떨어진다

흙의 정령이 내 몸속으로 들어온다

태양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악이 없는 세상에서

뒤로 물러나

스스로 추억이 된다

액자가 걸려 있다

두건 천사가 나타나

100만 광년 떨어진 곳으로

나를 이동시킨다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큰 별이 있고

찌그러진 달 옆에

녹색 행성이 있다

이곳에서 살기로 한다


https://youtu.be/_VNnRqmRy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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