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남편과 자주 싸우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씀. 일화들을 적어볼게. 1. 나 : “저녁 먹을 거에요, 말 거에요?” 남편 : “아~! 그런 것 좀 물어보지마!! 저녁을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는데 미리 물어보면 부담스럽다고! ”. 하면서 갑자기 화냄. -결론 : 저녁먹을지 안 먹을지 남편이 스스로 미리 말할테니까 나는 먼저 안 물어보기로 함. 2. 내일 다른 곳으로 놀러가기로 한 상황. 내딴엔 남편이 혹시나 다음날 피곤한데 이미 가기로 했으니 나 실망할까봐 참고 억지로 갈까봐, “혹시 내일 다른 일 생기거나 피곤하면 안가도 돼요.”라고 말함. 그랬더니 갑자기 남편이 화내면서 “아~! 이미 가기로 결정한 걸 왜 자꾸 물어봐??? 이미 정해졌는데 날 의심하는 거야??” 라면서 화를 냄. 사람들 많은 장소였는데 계속 화내면서 말해서 상처받음. 남편은 그런 말이 본인한텐 배려가 아니고 가기 싫으면 솔직하게 말할테니까 정해지면 다시 물어보지 말라고 함. 3. 옷 입을 때, 이옷이 예쁘냐 저옷이 예쁘냐, 이런 거 물어보지 말라고 함. 본인은 그런 거 물어보는 거에 답하는 게 너무 어려우니까 물어보지 말라고 함. 이런 것들로 싸움. 나는 가족 간에 너무 일상적인 대화라고 생각하는 것들인데 남편은 버럭 화를 내는 포인트가 되니까 이제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왜 화를 내는지도 이해가 안감. 남편입장에서는 평소에 대부분을 너(쓴이)를 맞춰주려고 노력하니까 본인이 싫어하는 것들은 안하고 이해해주면 안되겠냐는데, 앞으로 그냥 위와 같은 상황에서 내가 먼저 저런 말을 하지 않으면 괜찮을까? 이거 맞아?299
부부싸움 조언 좀 해주세요
최근에 남편과 자주 싸우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씀.
일화들을 적어볼게.
1. 나 : “저녁 먹을 거에요, 말 거에요?”
남편 : “아~! 그런 것 좀 물어보지마!! 저녁을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는데 미리 물어보면 부담스럽다고! ”. 하면서 갑자기 화냄.
-결론 : 저녁먹을지 안 먹을지 남편이 스스로 미리 말할테니까 나는 먼저 안 물어보기로 함.
2. 내일 다른 곳으로 놀러가기로 한 상황.
내딴엔 남편이 혹시나 다음날 피곤한데 이미 가기로 했으니 나 실망할까봐 참고 억지로 갈까봐, “혹시 내일 다른 일 생기거나 피곤하면 안가도 돼요.”라고 말함.
그랬더니 갑자기 남편이 화내면서 “아~! 이미 가기로 결정한 걸 왜 자꾸 물어봐??? 이미 정해졌는데 날 의심하는 거야??” 라면서 화를 냄.
사람들 많은 장소였는데 계속 화내면서 말해서 상처받음. 남편은 그런 말이 본인한텐 배려가 아니고 가기 싫으면 솔직하게 말할테니까 정해지면 다시 물어보지 말라고 함.
3. 옷 입을 때, 이옷이 예쁘냐 저옷이 예쁘냐, 이런 거 물어보지 말라고 함. 본인은 그런 거 물어보는 거에 답하는 게 너무 어려우니까 물어보지 말라고 함.
이런 것들로 싸움.
나는 가족 간에 너무 일상적인 대화라고 생각하는 것들인데 남편은 버럭 화를 내는 포인트가 되니까 이제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왜 화를 내는지도 이해가 안감.
남편입장에서는 평소에 대부분을 너(쓴이)를 맞춰주려고 노력하니까 본인이 싫어하는 것들은 안하고 이해해주면 안되겠냐는데,
앞으로 그냥 위와 같은 상황에서 내가 먼저 저런 말을 하지 않으면 괜찮을까?
이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