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번째 유모차 AS

^^2009.01.30
조회938

지난 4월말..유명회사 맥*라렌 퀘스트형을 샀습니다.

로드샾이나 오프라인 가격이 싼매장도 많지만 연이어 둘째를 낳을 생각이라

AS가 확실하고 잘 된다는 말만 믿고 백화점에서 5만원 정도 더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산지 보름도 안되어 바퀴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그건 뭐 대부분 그렇다 하더라구요.

수입해올때 기름을 미리 안뿌려서 그렇다고..

근데 뭐 매장에서 뿌려도 그때뿐 일주일도 안되어 또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뿌리는 윤활제를 알아보고 일주일에 한두번 소리가 심할때마다

뿌려주며 사용했습니다.

근데 몇달지나서는 뿌려도 소용없고 마트나 백화점가면 바퀴소음으로 사람들의 시선집중..

안되겠다싶어 백화점에 전화했더니 뭐...AS센터랑 연결만 해주더군요..백화점에서 AS가 확실하다는게 그건가요?

 

암튼 그렇게 간 유모차 ...AS기사 아저씨는 물건을 받아보고는 그냥 기름칠만 해서 보낸다더군요..

확실히 많이 뿌려서 완전히 바퀴 사이 먼지가 빠지게 해서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한달만에 다시 소음이 났고 그래서 또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번엔 바퀴를 해부해보니 유달리 제 유모차 바퀴에 먼지가 심하다는겁니다. 다른사람들의 물건에 비해..

제가 그럼 바퀴에 문제가 있어서 먼지가 많이 들어가는거 아니냐 했더니

바퀴는 이상이 없어서 교체 못해주고 사이 먼지 빼줄테니 또 소리나면 윤활제 하나 보내줄테니 소릴 날때마다 뿌려 사용해랍니다.

전 화를 내면서..말이 되냐고..그 전에도 소리 날때마다 뿌려봤지만 며칠 못가더라고

그리고 내가 돈내고 유모차 샀는데 그보다 싼 제품들도 안그런데 내가 왜 그런 불편을 감수하고 사용해야하냐고

AS센터에선 도대체 뭘고치는 거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은 바퀴 문제가 전혀 아니라서 바퀴교체를 힘들다며

그럼 제가 이렇게 소리가 날때마다 유모차를 보내면 불편해서 어떻게 하냐니까..

끝에 흐리는 말씀이 4번째로 같은 요인으로 오면 무조건 바퀴 교체를 해준다네요..

암튼 그렇게 얼마전 다시 돌아온 유모차가 이젠 자주 센터를 가서인지 차체 자체가 흔들리고

뒷바퀴 브레이크 걸리는 곳에서도 찌끄덩 거리며 이상합니다...

그래서 백화점 직원에게 다시 전화했죠..

그랬더니 직원왈..저번에 제가 두번째 AS보낼때..자기들이랑 본사랑 연락을 해서

두번이나 이렇게 이상이 있으니 바퀴교체해주기로 결정을 봤다고 제가 전화가 없어서 그렇게 고객불만없이 된 줄 알았답니다.

그래놓구 그 AS기사는 그냥 이물질 제거만 하고 보냈고 나랑 이런이런 말들이 오갔다고 직원에게 다 불평을 이야기했는데..

본사랑 알아보고 전화 담날 준다던 어제 백화점 직원말 ...

갑자기 내 말들은 어디로 다 듣고 사라지고..

대뜸...본사랑 연락해보니 바퀴엔 이상 없다고 했따..이물질이 많이끼여 고객님이랑 그것만 제거하기로 보내기로 약속했다고

그래서 이번에도 무슨 문제가 있냐고??

완전 어의 상실....

다 그전에 이야기한건 어디로 듣고 흘렸는지..

제가 무슨 문제 있다고 말씀 안드렸냐고..했더니...

본사에선 일단 이상있는 제품을 받아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해준답니다...

 

맥쓰시는 분들도 다 바퀴 사용하시면서 소음 한번씩 있으시고 차체도 옆으로 좀 더 흔들리는 느낌과

그런 사용하시면서 이상한 느낌이 드시나요?

산지 1년도 안되어서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그리고 백화점 직원은 물건을 판매만 해놓구 그냥 AS랑 연결만 해주면 땡인가요?

유모차 없음 얼마나 불편한데...벌써 몇번째인지...백화점 직원의 태도도 솔직히 맘에 안드네요...

AS기사가 뭐 바퀴자체는 문제 없다고만 하고 제가 사용을 잘 못해서 그렇다는 식인데...

제가 유모차 사용하면서 괜히 예민할걸까요?

둘째 임신해서 첫째아이를 데리고 손잡고 다닐수도 업을수도 없는데...유모차가 매번 일주일씩 자릴 비우니 여간 불편하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