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송혜교·한지민, 미녀들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이 영화‥“올해의 작품”

쓰니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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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한지민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세계의 주인'이 김혜수의 지원으로 2차 응원 상영회를 연 가운데, 송혜교와 한지민도 응원에 동참했다.

영화 '세계의 주인'(감독 윤가은)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세계의 주인'은 지난 11월 23일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배우 김혜수의 2차 응원 상영회 및 ‘가람고 친구들’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응원 상영회는 배우 김혜수가 '세계의 주인'을 향한 지지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시사회로, 윤가은 감독과 ‘주인’ 역의 서수빈을 비롯해 영화 속 ‘가람 고등학교’ 학생들로 출연한 김정식(수호 역), 강채윤(유라 역), 김예창(찬우 역), 김민지(소미 역), 김윤정(다미 역), 오정원(보미 역)이 총출동해 대화를 나눴다.

김혜수·송혜교·한지민, 미녀들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이 영화‥“올해의 작품”영화 ‘세계의 주인’ 제공

영화 속에서 진짜 고등학생들 같은 생생한 연기로 현실감을 불어넣었던 배우들과 관련해 윤가은 감독은 “가장 자랑하고 싶었던 배우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고 말하며 “시나리오를 쓰는 것까지가 영화 만들기의 50%라면, 나머지 49%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배우분들이 다 해주시는 거다. 감독은 전체를 조망하는 사람이라 사람(캐릭터)의 삶이 어떻게 흘러왔는지까지 모두 디테일하게 파고들기 어렵다. 대신 그 빈자리를 배우들이 채워준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결이 맞는 배우들을 모으고 마음껏 놀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 정도다”라며 빛나는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연기할 때 중점을 뒀던 점에 관한 질문에 ‘주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유라’ 역의 강채윤은 “조연임과 동시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시간 외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에 관한 진지한 접근이 필요했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배우들은 각 캐릭터를 준비하며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나 장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관객과의 대화 자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2만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독립예술극영화 흥행 1위에 오른 '세계의 주인'은 23일 6,600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고 좌석판매율 40.2%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혜교와 한지민은 각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계의 주인' 관람을 독려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