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故 이순재 추모특선 특별편성‥생애 첫 연기대상 안겨준 ‘개소리’ 다시 본다

쓰니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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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KBS가 故 이순재를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1월 25일 KBS 측에 따르면 고 이순재가 출연한 작품을 특별 편성했다.

먼저 이날 오후 10시 45분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개소리’ 1~4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이순재 주연의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해 9월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이순재는 2024 KBS 연기대상으로 생애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11월 26일에는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은 2006년 11월 25일 방송된 작품으로, 이순재 외에도 황미선 김리나 안내상 엄효섭 윤유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순재는 11월 25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11월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순재는 '야망', '작별', '목욕탕집 남자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등극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tvN 예능 '꽃보다 할배'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