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퇴사하고 쉰지 거의 10개월 되어가는데,
제가 지금 취업을 안하고 있어서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집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면서 싸웠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눈물이 나오는데
이게 진짜 절 애정하고 관심있어서 하는 소리가 맞나요??
정확하게 뭐라고 하면서 싸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소리까지 질러가면서 몇시간동안 싸웠다는걸보면
가벼운 말다툼은 아니었던거같아요.
근데요, 제가 퇴사한 이유가 정확히는 번아웃인지 우울증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둘다 겹쳐서 왔기 때문에, 2-3년을 더 버티다가 제가 너무 무너지고 달라져서 한 이삼년을 계속 자살, 일어나기 싫다, 고통없이죽는법 이런것만 생각하고 있어 저도 고민끝에 퇴사를 결심했던거거든요.
정신병원도 가봤지만, 저와 맞는 약을 못찾아서인지 효과를 보지 못해서
우선 약은 먹고있지만 또 병원을 옮길 계획이에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거든요?
중학교때부터 알바시작해서, 고등학교때도 안쉬고 알바했었어요.
주말에 가는데만 두시간걸리는 웨딩홀 새벽5시부터 나와서 저녁까지 일도했었고
한시간 반걸리는 레스토랑 집에서 1년간 일했었고,
지인가게에서도 2-3년동안 매주말마다 나가서 일했었어요.
성인이되어 대학생때도 치킨집부터 시작해서 호프집, 포차, 편의점, 고기집, 분식집 등 안해본 알바가 거의 없습니다. 등록금 보탠다고 알바 2-3탕 뛰었던 기간도 길었어요. 학교끝나자마자 바로 편의점가고, 주말에는 포차 갔다가 끝나면 편의점 야간알바로 새뱍3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했었고
취업하고서도 2년간 주말에 고기집에서 일하면서 생활비 보태고 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긴 했지만요.
회사도 전문대 졸업하자마자 한달쉬고 바로 취업한 회사이고,
5년 다니고 처음 퇴사한거거든요.
그래서 내가 지금 지쳤나보다 했고, 전 저와 같은 딸이 있더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안그러던애가 힘들다고 퇴사하고 집에서 쉬고있을까?
그동안 고생했다고 쉬고싶은만큼 쉬고 회복되면 일 시작하라고 해줄거같은데
엄마는 물론이고, 이모들,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주변에서 저땜에 난리에요.
만나기만하면 ㅇㅇ이 취업했냐 물어보고 엄마가 아직 쉬고있다고 하면
헉 하고 놀라면서 아직도 취업안하고 뭐하고있어? 라는식으로 묻는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모들, 할머니, 엄마가 하는소리들이
당연히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말았어요.
저같아도 30바라보는 다큰 성인이 일안하고 몇개월째 집에만 박혀있으면 한심하거나 걱정될거같긴해요. 요즘 취업시장도 어려우니까요.
근데 한두번이 아니라 몇번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저도 슬슬 짜증나다가 오늘 터진거같아요. 정확히 무슨 감정인건진 모르겠어요.
친척동생은 저보다 반년더 빠르게 퇴사했고 지금도 저처럼 쉬고있는데
아무도 그동생한테는 아무소리도 안합니다.
말로는 엄마가 다들 널 좋아하고 관심있어서 하는소리지 왜그러냐 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 동생의 이모네집은 잘살아서 먹고살걱정 필요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억울하고 짜증나고 무시당한다고? 느껴졌던거같아요
그렇다고 저 엄마한테 빌붙어 사는 요즘 말하는 캥거루족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퇴사하고 5년퇴직금 받은거 엄마 전세보증금 보태는데 전부 사용됐어요.
일할때도 생활비 줬고요, 지금은 쉬고 있지만 용돈같은건 일절 안받고 그냥 집에서 쥐죽은듯 살고있어요.
이거 애정이 있어서 하는소리에요? 아님 무시하는거에요?
제가 지금 취업을 안하고 있어서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집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면서 싸웠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눈물이 나오는데
이게 진짜 절 애정하고 관심있어서 하는 소리가 맞나요??
정확하게 뭐라고 하면서 싸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소리까지 질러가면서 몇시간동안 싸웠다는걸보면
가벼운 말다툼은 아니었던거같아요.
근데요, 제가 퇴사한 이유가 정확히는 번아웃인지 우울증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둘다 겹쳐서 왔기 때문에, 2-3년을 더 버티다가 제가 너무 무너지고 달라져서 한 이삼년을 계속 자살, 일어나기 싫다, 고통없이죽는법 이런것만 생각하고 있어 저도 고민끝에 퇴사를 결심했던거거든요.
정신병원도 가봤지만, 저와 맞는 약을 못찾아서인지 효과를 보지 못해서
우선 약은 먹고있지만 또 병원을 옮길 계획이에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거든요?
중학교때부터 알바시작해서, 고등학교때도 안쉬고 알바했었어요.
주말에 가는데만 두시간걸리는 웨딩홀 새벽5시부터 나와서 저녁까지 일도했었고
한시간 반걸리는 레스토랑 집에서 1년간 일했었고,
지인가게에서도 2-3년동안 매주말마다 나가서 일했었어요.
성인이되어 대학생때도 치킨집부터 시작해서 호프집, 포차, 편의점, 고기집, 분식집 등 안해본 알바가 거의 없습니다. 등록금 보탠다고 알바 2-3탕 뛰었던 기간도 길었어요. 학교끝나자마자 바로 편의점가고, 주말에는 포차 갔다가 끝나면 편의점 야간알바로 새뱍3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했었고
취업하고서도 2년간 주말에 고기집에서 일하면서 생활비 보태고 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긴 했지만요.
회사도 전문대 졸업하자마자 한달쉬고 바로 취업한 회사이고,
5년 다니고 처음 퇴사한거거든요.
그래서 내가 지금 지쳤나보다 했고, 전 저와 같은 딸이 있더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안그러던애가 힘들다고 퇴사하고 집에서 쉬고있을까?
그동안 고생했다고 쉬고싶은만큼 쉬고 회복되면 일 시작하라고 해줄거같은데
엄마는 물론이고, 이모들,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주변에서 저땜에 난리에요.
만나기만하면 ㅇㅇ이 취업했냐 물어보고 엄마가 아직 쉬고있다고 하면
헉 하고 놀라면서 아직도 취업안하고 뭐하고있어? 라는식으로 묻는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모들, 할머니, 엄마가 하는소리들이
당연히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말았어요.
저같아도 30바라보는 다큰 성인이 일안하고 몇개월째 집에만 박혀있으면 한심하거나 걱정될거같긴해요. 요즘 취업시장도 어려우니까요.
근데 한두번이 아니라 몇번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저도 슬슬 짜증나다가 오늘 터진거같아요. 정확히 무슨 감정인건진 모르겠어요.
친척동생은 저보다 반년더 빠르게 퇴사했고 지금도 저처럼 쉬고있는데
아무도 그동생한테는 아무소리도 안합니다.
말로는 엄마가 다들 널 좋아하고 관심있어서 하는소리지 왜그러냐 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 동생의 이모네집은 잘살아서 먹고살걱정 필요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억울하고 짜증나고 무시당한다고? 느껴졌던거같아요
그렇다고 저 엄마한테 빌붙어 사는 요즘 말하는 캥거루족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퇴사하고 5년퇴직금 받은거 엄마 전세보증금 보태는데 전부 사용됐어요.
일할때도 생활비 줬고요, 지금은 쉬고 있지만 용돈같은건 일절 안받고 그냥 집에서 쥐죽은듯 살고있어요.
계속 삐뚤게 받아들이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