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술의 전당에서 오랑주리 전시 봄.
작가 연혁표가 길어서 사람들 요리조리 피해가며 읽고 있었는데가만히 서서 보고 있을 때,
어떤 단발머리 아줌마가 계속 옆으로 밈.
주변에 사람도 많이 없고 자리도 널널했는데.
그래서 안비키고 버텼더니 내 코앞에 뒷통수대고 떡하니 서버림. 순간 뒷통수 쳐버리고 싶었음ㅎㅎ
다들 이런 경우 종종 있지 않아?
젊은 여자들 괜히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거.
여행가서 사진 찍을 때 안기다리고 자기들 찍게 비키라고 하거나, 다이소에서 줄 서 있을 때 어떤 젊은 여자분 새치기해서 계산대 차지하거나. 근데 새치기한 아줌마도 모르는게 아닌게 새치기하고 여자분 쳐다봄ㅋㅋ오히려 여자분은 신경도 안쓰더라.
알바하면서도 제일 진상이 아줌마고..
매니저도 아줌마들 개싫어함ㅋㅋㅋ
진상들은 빨리 보내~이럼.
왜 그렇게 이기적일까 싶음.
젊은 여자들만 보면 늙은 자신이랑 비교돼서 삐뚤어지는건지. 옛날에 동네 수영장에서도 텃세 일진놀이 하고 샤워실 바구니 맡아두는 것도 그렇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음.
남자들한테도 그런가? 이것도 진심 궁금..
+
판에 글 처음 써보는데 이 글에 이렇게 감정적으로 과민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네. 무지성 화내는 댓글이나, 아무 논리없이 어떻게든 우기는 댓글들(동덕여대 생각남), 무조건 긁으려고만 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난 여기가 한국 페미니즘의 현주소인 것 같다. 반면, 내 의견에 동의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이성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네. 이런 사람들이 현실에 더 많을 거라고 믿고싶다ㅎㅎ 암튼 미술관에서 기분 나쁜건 다 풀렸다. 현생 열심히 살아야지.
내가 아줌마들 싫어하는 이유
작가 연혁표가 길어서 사람들 요리조리 피해가며 읽고 있었는데가만히 서서 보고 있을 때,
어떤 단발머리 아줌마가 계속 옆으로 밈.
주변에 사람도 많이 없고 자리도 널널했는데.
그래서 안비키고 버텼더니 내 코앞에 뒷통수대고 떡하니 서버림. 순간 뒷통수 쳐버리고 싶었음ㅎㅎ
다들 이런 경우 종종 있지 않아?
젊은 여자들 괜히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거.
여행가서 사진 찍을 때 안기다리고 자기들 찍게 비키라고 하거나, 다이소에서 줄 서 있을 때 어떤 젊은 여자분 새치기해서 계산대 차지하거나. 근데 새치기한 아줌마도 모르는게 아닌게 새치기하고 여자분 쳐다봄ㅋㅋ오히려 여자분은 신경도 안쓰더라.
알바하면서도 제일 진상이 아줌마고..
매니저도 아줌마들 개싫어함ㅋㅋㅋ
진상들은 빨리 보내~이럼.
왜 그렇게 이기적일까 싶음.
젊은 여자들만 보면 늙은 자신이랑 비교돼서 삐뚤어지는건지. 옛날에 동네 수영장에서도 텃세 일진놀이 하고 샤워실 바구니 맡아두는 것도 그렇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음.
남자들한테도 그런가? 이것도 진심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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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글 처음 써보는데 이 글에 이렇게 감정적으로 과민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네. 무지성 화내는 댓글이나, 아무 논리없이 어떻게든 우기는 댓글들(동덕여대 생각남), 무조건 긁으려고만 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난 여기가 한국 페미니즘의 현주소인 것 같다. 반면, 내 의견에 동의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이성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네. 이런 사람들이 현실에 더 많을 거라고 믿고싶다ㅎㅎ 암튼 미술관에서 기분 나쁜건 다 풀렸다. 현생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