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청모자리에 자기 청첩장 돌리는 친구

쓰니2025.11.27
조회45,450
나 결혼 해서 청첩장 모임을 가졌음

밥 사먹이고, 카페에 가서 음료 결제해서
수다좀 떨다가 청첩장 돌리는데

다른 친구가 자기도 곧 결혼 한다고 청첩장
나눠 주더라

심지어 나보다 이주일 먼저 결혼하더라

청모 안만들고 뻐기다가 내가 만든 청모자리
이용 해서 돈 하나도 안들이고 자기 청첩 돌리는게
말이됨?

댓글 63

ㅇㅇ오래 전

Best그 친구한테 연락해서 그 날 식사나 술값 반은 달라고해야지. 원래 이렇게 치사한 사람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염치없으면 똑같이 해주세요.

ㅇㅇ오래 전

Best진짜 어지간히 거지인가보다 ㄷㄷ;; 남의 청모자리에서 ㅋㅋㅋ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럴 수가 있나??

ㅇㅇ오래 전

Best와 그친구는 밥까지 얻어먹고 자기 청첩장 돌린겨? 진짜 신박하다! 단톡방에서 그친구한테 정식으로 청첩장모임 하라그래야지. 따박따박 맞는말로 조져주고. 그때는 내청모였으니 너도 밥이나 술사야지. 이럼서 친구들 너편만들어 놓고 합심해서 청모안하면 못간다 시젼하삼. 근데 그 친구가 일주일전에 결혼이면 님 결혼식은 못올 수도 있을듯.

뗚뾲뀌오래 전

Best오랜만에 후배한테 밥먹자고 연락와서 갈비탕 특으로 사줬는데 헤어질때 청첩장 주더라 세상에 거지는 많아 ㅋㅋ

ㅇㅇ오래 전

근데 말이다. 난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서 모이자고 하는 건 겁나 짜증나거든. 친구들과 놀고 이야기하려고 편할때 만나는 건데. 청첩장을 받기 위해 만나는 모임이 되는 거 싫다고. 밥 같은거 안사줘도 돼. 내가 거지냐? 모임이 있을때 청첩장 돌리는거 괜찮아. 내가 꼭 가서 축해해주고 싶은 결혼식이면 청첩장 안줘도 갈 거라고 굳이 거기서 밥을 사면 강요 받는것 같아서 난 부담스럽더라. 내가 밥 샀으니까 꼭 와라 하는것 같아서. 일정이 생겨서 못가면 밥 얻어 먹고도 안갔다고 생각할거 아냐? 붏편하쟎아. 그냥 모임 있을때 정중하게 이야기 해. 모임때 남친이든 여친이든 데려와서 소개하고 인사 시켜도 좋고. 그럼 청첩장을 청첩장 대로 돌리고. 별개로 오늘은 처음 인사하게 되었으니 제가 밥을 사겠습니다 커피를 사겠습니다. 그런 자연스러운 형태가 좋지. 청첩장 돌리기 위해서 밥을 산다? 이상하게 문화가 변해 버린것 같음. 결혼식장에서 장례식장 처럼 드레스 코드 맞추는것도 이상하고. 웨딩 사진 찍을때 사진사들 도시락 싸가는 문화도 이상하고. 왜 자꾸 형식을 만드냐. 쓸데없이. 자연스럽게 하면 안되는 거야?

오래 전

그냥결혼식 가지말고 연끊으세요 님 결혼식. 축의금받고 신혼여행 핑계대고 결혼식 안오고 축의금 안할 확률 100퍼

에휴오래 전

나는 친구와 결혼식 일주일 차이여서 같이 모임했었고 서로 결혼식도 참석했었는데 쓴이 사연은 참.. 씁쓸하다.

ㅇㅇ오래 전

정말 여자들의 이기심이란. . .

ㅇㅇ오래 전

이런 사럼 은근 있더라고요 저는 아니고 모임에서 지인이 사람 모아서 청첩장 돌리고 돈내는 자리였는데 평소에 모임참석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참석해서 청첩장만 돌리고 감ㅋㅋ

ㅇㅇ오래 전

저번주 같은 내용 판에 올라옴. 2주까지 똑같네 ㅋㅋㅋㅋ

최똔똔오래 전

죽통을

ㅇㅇ오래 전

그 자리에서 내 결혼식 모임으로 만든 자리인데 선넘는거 아니냐 한마디 했어도 될것 같은데 다음에 이런 자리 만들어서 주라고 했어도 될 것 깉고 본인보다 늦게하는 결혼식도 아니고 그리고 모였던 친구들 중에 이 한마디 거둘 친구도 없었나요ㅡㅡ 좀 그렇네요. 어차피 감정 상한거 이제 서로 안볼텐데 답답하지 않게 단체톡에라도 남겨요.

ㅇㅇ오래 전

개념이 없는 먼저 결혼 한다는 친구는 쓰니 결혼식 안갈것 같음 ...

ㅇㅇ오래 전

별의별 인간이 다 있는 것이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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