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근하고 회식을했는데 내가 문제인건가?..

쓰니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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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커플이고 둘다 회사원이야
여자친구가 평소에 연락에 조금 집착하는 경향이있어서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가끔 바쁜일이있어서 1~2시간 연락이 안되면 
서운한티 팍팍내는 사람인데 되도록 연락 안끊기려고 노력중이야.
어제는 급하게 인원한명이 비는바람에 현장에 투입됐고 8시까지 야근을해서 
남은 직원들끼리 밥이나 먹고가자해서 갔다가 술 몇잔 마시면서 그동안 쌓였던 얘기들
푸느라 자리가 조금 길어져서 11시에 자리가 끝났어 
물론 중간중간 카톡은 계속했고 화장실갈때 전화도 한번했는데
여자친구는 내가 집에 빨리 가길원했나봐 계속 나오라고 집에 언제갈거냐고 카톡이 많이왔어
내가 뭐 평소에 회식마다 쫒아다니고 그런 성격도아니라 진짜 일년에 한두번있을까말까한 
자리기도하고 나도 먹다보니 쌓인얘기들좀 하느라 길어졌다. 술은 한병만먹고 얘기만 하고있다
상황설명을 했음에도 내가 늦게 들어간거에 대해서 이미 여자친구는 화가 잔뜩나서 
오늘 대화도 잘 안하더라고..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30대인데 이런걸로 매번 감정소모 하니 힘들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