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돈까스 먹으러 나가자 하면 식당가야 하나요?

ㅇㅇ2025.11.30
조회81,216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식자재마트가 큰게 있는데  거기에 수제돈까스 10p 가2만3천원에 파는거에요..
한장당 2300원꼴인데...
그래서 그거사고 양배추 사서 돈까스 튀겨주고 양배추 썰어 케챱이랑 마요네즈 버물어내주고 
집에 있는밥 밥통에서 퍼서 반국자 퍼서 동글동글하게 뭉쳐서 접시에 놓고
저번에 피자먹고 남은 피클이 있어서 그거 뜯어서 몇개 깔아주고  돈가스 소스는 집에 있던거
뿌려주고 뭐 식당안가도 돈가스 차려주니깐  입이 댓발은 나와가지고 눈 흘기길래
무서운 표정지우면서 혼난다 하니깐 먹긴 먹네요..ㅎㅎ
다들 돈가스 식당 데려가시나요??

댓글 203

ㅇㅇ오래 전

Best이래서 가난한 집은 자식 낳지 말라는거예요 … 돈까스 그거 얼마나 한다고 구질구질하게 …진짜 싫다 ;;;;;

ㅇㅇ오래 전

Best돈까스 그거 얼마한다고..그냥 애들 데리고 바깥바람 쐴 겸 충분히 사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애가 나가서 먹고 싶은데 안나가니까 서운해 하는걸 뭘 애한테 무서운 표정까지 지어가며 혼난다 하시는지.

ㅇㅇ오래 전

Best애들이 몇살인지는 몰라도 그냥 엄마 손잡고 바깥바람 쐬고 싶었을수도 있고 그런 경양식 돈가스가 아니라 두툼한 일식 돈까스를 먹고 싶었을수도 있는거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가끔은 식당가서 먹는것도 좋죠. 요리할줄 몰라서 식당가는거 아니잖아요. 기분인거고 아이들도 그걸 아는거고요.

ㅇㅇ오래 전

Best맛보다는 외식한다는 기분 분위기등이 좋아서 가고 싶어하는겁니다. 쓰니 같은 사고는 평생 집밥만 먹고 살아야겠네요.

ㅇㅇ오래 전

추·반여기 댓글들 왜 이런가요. 외식 마니아들이시네.. 저 쓰니가 평생 외식을 안한다 한 것도 아니고..돈까스집 데리고 간 적이 있으니까 애들도 돈까스 먹으러 가자한거겠지…이미 저 식구들이 토요일에 외식하고 왔을지 어떻게 알고 ‘가난하면 애 낳지 말아야..’이 따위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나요. 다들 어릴때 가난해서 한이 맺혀 그러는 거라고 생각할게요. 본인들은 매번 집밥 먹을 때 ‘아..우리집은 가난해서 집밥 먹는구나’ 하시는거죠..?

ㅇㅇ오래 전

어떤가수 엄마가 저랬는데 어른이 됐어도 억울했는지 하도 얘기를해서 모르는 사람 귀에까지 박히더라 돈까스를 기름 조금밖에 안넣고 전처럼 부쳐줌 시장에서 그자리에 있으란 말안듣는다고 그냥 먼저 집에 와버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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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ㅇㅇㅇ오래 전

이 기준이면 모든 음식을 다 집에서 먹을 수 있지. 나중에 본인이 할머니 되지 그 애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나가서 고기 한번 먹자고 하면 자식들이 집에서 삽겹살 굽고 .. 난 이런 고기를 원한게 아닌데 하면 자식들이 " 그냥 드세요" 하면 참 좋겠다.

ㅇㅇ오래 전

너는 메가커피도 가지말고 집에서 맥심이나 타먹어. 집에 널린게 커피인데 왜 사먹어?

ㅇㅇ오래 전

그냥 돈까스 먹자해서 쓰니가 만들어준거면 별 일 아닌데 나가서 먹자고 한 거 보면 애기들은 외식을 하고 싶었나봐요~ 해주기 전에 미리 엄마가 만들어줄까?? 물어라도 보시지...

ㅇㅇ오래 전

외식 기분 느끼고 싶은가본데.. 돈까스 정도는 사줍시다~

ㅇㅇ오래 전

저런 엄마 너무 싫음

ㅇㅇ오래 전

어릴 때 경양식집도 자주갔지만, 외식보다 엄마가 집에서 직접 튀겨서 저렇게 차려준 돈까스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얼마나 정성 가득한데, 댓글들 다 뭔 돈없어서 집밥먹는 사람 취급을 하누ㅋㅋㅋ

ㅇㅇ오래 전

지금 돈까스를 집에서 먹는다 안먹는다 문제가 아니라, 쓰니의 강압적인 방식이 문제예요. 맛나게 해서 아이들과 함께 오손도손 엄마표 집밥처럼 즐겁게 대화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좋은데 눈까지 흘겨가면서ㅠㅠ, 아이들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겠어요? 집에서도 해주는 것도 좋지만 때로 외식도 해주고…가족들이 서로 조율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가정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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