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반응인거야?

슈슈크크림2025.11.30
조회10,713
이야기는 2개야. 각각 따로 판단해주면 좋겠어.

1. 어린이집 하원

어린이집 기본보육시간이 오후 4시30분까지여서 항상 4시 30분 쯤 맞춰서 아이를 데리러 갔어. 근데 둘째가 태어나고 날씨가 추워 지면서 최근에 5시쯤 하원을 하게 되더라구... 꼭 나가자~~ 하고 옷 다입히면 응가를 하더라고 ㅠㅠㅠ 남편한테 내가 매번 첫째 기본 보육시간이 4시30분이라 늦으면 안된다고 했었어. 그래서 남편이 데리러 갈때도 4시30분쯤 됐었는데. 의도한건 아니지만 5시쯤 하 원한게 10일중에 6~7일 정도 된 상태였어. 남편이 일찍 퇴근하게 되서 같이 하원시키러 가게 됐는데 남편은 얼집밖에서 둘째랑 기 다리고 있었고 나는 얼집 안에서 첫째를 기다리고 있었어. 근데 갑 자기 남편이 "너무 늦게 하원하는거 아니야?" 하는거지. 나는 순 간 기분이 너무 나빴어. 갑자기 시비거는것처럼 느껴졌거든. 내가 일부러 늦게 하원시키는 게 아니었는데 애를 왜 늦게 데리러 오냐 뭐라하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알았어 이제는 일찍 데리러 올게. 라고 짜증내면서 대답했어. 근데 남편이 왜 화를 내냐는거야. 그래 서 "아니 내가 일부러 늦게 데리러 오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가만 히 있다가 갑자기 뭐라하니까" 화가난다니까, 자기는 늦게 데리러 가지말라고 뭐라한게 아니라 기본교육시간내에 하원시켜야 된다 고 들었는데 늦어도 문제 없냐는 이야기 였다는거야.

내가 과해석 한거야? 아님 남편이 앞뒤없이 이야기해사 오해를 만든거야?

2. 첫째 낮잠

첫째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급하게 밥을 먼저 줬고 둘째는 남편이 이유식 먹이고 있었어. 나랑 남편은 간단히 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첫째가 배가 불러서 식탁에서 내려가겠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라 면 끓이다가 먼저 내려줬고 잠깐 첫째가 좋아하는 만화를 틀어줬 어. 근데 남편이 식탁에서 둘째 다 먹이고 라면 끓인거 먹는데 첫째가 졸았나봐. 남편이 후딱 먹고 밥도 조금 더먹고 첫째를 재우러 들어갔어. 근데 이때까지 나는 아직 라면 한입도 못했어. (아직 불위에 불켜둔게 있었어.) 그래서 내가 첫째 방에서 티비 보여주지말고 핸드폰으로 보던거만 마저 보여주고 재우라고 했는데 티비로 극장판을 틀어주더라고 졸리면 꺼달라하고 잔다고, 난 솔직히 싫었는데 알겠다했어. 금방 재우고 나오겠지 싶었거든. 내가 카톡으로도 첫째 티비보면 안잔다, 일부러 천천히 재우는거냐. 10분간격으로 물었어. 자러들어간지 25분 정도 지났는데도 극장판을 계속 보고 있는거야(CCTV로 봤엉). 난 둘째가 계속 자기 안아 달라해서 불어터진 라면 겨우 먹고 있는데 첫째는 티비보고 있고 남편은 옆에 누워서 핸드폰 하더라고, 어찌저찌 다 먹고 설거지하는데, 결국 첫째가 안잔다면서 나오는거지. 어이도 없고 화가나서 나 밥도 제대로 못먹게 들어가더니 결국 첫째 티비만 보여주다 나온거냐고 화를 냈더니 왜 화를 내냐고함. 그래서 나는 밥도 제대로 못먹고 둘째 계속 챙겼더니 먹자마자 체한것 같다.(실제로도 얹혀서 결국 약먹음) 차라리 나 밥 다 먹으면 데리고 들어가지 왜 나 밥도 제대로 못먹게 데리고 들어가서는 혼자 쉬다 나왔냐 일부러 그러는거냐고 했더니. 도대체 자기가 왜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밥을 못먹었냐 하면서 이해를 못해. 남편본인도 재대로 못먹고 급하게 먹고 들어갔다고 하면서 왜 너만 제대로 못먹는거 처럼 이야기하냐고해.

내가 속이 좁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