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분은 음식점에서 같이 밥먹을 때 남생각을 전혀 안하고 모든 반찬을 먹던 젓가락으로 뒤적거리고, 계속 밥먹으면서 젓가락으로 그 반찬 접시들을 탁탁 칩니다.. (큰소리는 아니지만 매일 듣다보니 이게 되게 거슬려요) 다른 분들은 같이 먹기는 하는데... 저는 찝찝해서 반찬은 안 먹거나 핑계를 대고 그분과 따로 먹습니다.
회식날에 고기를 먹게 되면 절대 집게에 손대지 않습니다. 보통 고기가 다 구워지면 고기 다 익었어요 얼른 드세요~ 하면서 서로 권유하면서 한점씩 들지 않나요?근데 이분은 그냥 고기가 익어보인다 싶으면 그냥 혼자만 집어먹기 시작해요.다른 사람에게 권유는 일절 없고 그냥 본인 배만 잔뜩 채웁니다. 반찬은 계속 뒤적거리면서요
밥만 저렇게 드시는 걸로 끝이면 다행입니다.메뉴상관없이 점심에 무엇을 먹든지간에 5일중 4일은 6시 퇴근할때까지 혼자 끅끅거리면서 헛트름하고 있어요사무실이 키보드치는 소리 없으면 대화도 별로 안해서 조용한데 혼자 끄윽...끄억...아유 죽겠다...끄륵...아유 나 죽네... 끄윽.. 혼자 ㅇㅈㄹ하고 있어요(과격한 표현써서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또 화나서,,)근데 하필이면 책상자리가 직각이라서 제 오른쪽 귀가 그분을 향해 있어요(?)진짜 그 위액끓는 소리를 4~5시간동안 듣고 있으면 제발 좀 적당히 처드시라고 목구멍까지 욕이 차올라요
이것 말고도 수많은 단점들이 있지만...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저 헛트름하는 소리가 너무 역하고 못참겠네요요즘 젊은분들이 사무실에서 에어팟끼고 일한다는 컨텐츠보고 개념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드는 생각같아서는 그냥 저도 개념없는 애가 되고 싶어요..
시끄럽다고 한마디 하기에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 직급도 높으신데 어쩌면 좋을까요?제가 그만두지 않는 이상 딱히 해결책은 없으나 현재 일이 잘 맞는데 그분 하나 때문에 그만두고 싶지가 않아요 ㅠㅠ
혹시 좋은 해결방법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처받으니 나쁜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