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다른건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더라도 10대 후반의 나이에 3-4주간 정신병원에 입원한 거...이걸 말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아무문제없이 정신과 약이나 치료도 안받고 직장생활하고 있고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거나 자 살을 생각한다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걸 말하면 이로 인해 남친이 편견이 가지고 미래의 결혼생활에 대한 염려를 하면서 결혼이 힘들어지던가, 결혼후에도 이거 하나로 단순히 별 생각없이 한 행동에도 과거 정신병을 들추거나, 부부싸움할 때 약점으로 쓰던가...그냥 말하면 편견이 돼는 거 같아요...
지금 괜찮다면 말하지 않아도 될까요?? 그냥 모르고 사는게 제 입장에는 이득일 거 같아요. 끝까지 들키지 않는다면 말이죠. 자퇴 후 입원한 거여서 제 고교 동창들은 잘 모르는데다가 자퇴도 했다보니 고교 동창들이랑은 친구도 없고 연락도 안하고, 어릴적 친구 한명도 없는데다가 부모님과도 교류가 없다보니 들킬 여지는 적은 거 같은데
지금은 정신과 약도 치료도 안받고 정상적으로 일상생활하는데 10대 때 정신병원간거 말해야 하나요??
10대 때 정신병원 입원한 적 있는데 이걸 꼭 말해야
하나요??
지금 20대 후반이고요
결혼얘기나오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지금은 정신과 약도 안먹고 치료도 안받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하고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왜 정신병원에 갔냐면
얘기가 좀 복잡한데
부모가 사이비종교 신도였고
그것때문에 어려서부터 아주 집안환경이 사람한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주고(상상하기 힘들정도로요. 사이비종교를 강요하는 정신적 학대를 받았습니다)
굉장히 억압적이고 통제적이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쟤네 부모 이상한 사람이래 어쩌구저쩌구하고 집안 환경이 비정상적으로 억압적으로 통제적이고 강압적으로 사이비종교 강요하고 이런 집안이어서 애들이랑도 잘 못지내고 친구도 집에 못데려오고 그랬습니다
그것때문에 청소년기때부터 우울증이 오면서 부모를 원망하기 시작했고요
심지어 제가 고등학생 때쯤은 아버지가 사이비 종교 생활관이라는 데 억지로 데려가서 몇달간 단체생활까지 했는데 너무 비참하고 죽고싶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생활관에서 나오자마자 남친과 집나가서 몇달간 있기도 하고 학교에서는 이상한 아이라고(사이비종교 믿는 집안이니.........) 왕따당하고 애들이랑 잘 못어울리고
결국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한 3-4주 정도 입원해있다가 나왔고
지금은 고교검정고시보고 대학갔고 부모하고는 연끊고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사이비종교에 돈부어다 가져다 바쳐서 노후준비고 뭐고 안돼있지만 솔직히 그동안 부모에게 정신적으로 상처받고 망가진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한푼도 부모에게 도와주고 부양해주고 싶지가 않습니다
문제는 다른건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더라도 10대 후반의 나이에 3-4주간 정신병원에 입원한 거...이걸 말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아무문제없이 정신과 약이나 치료도 안받고 직장생활하고 있고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거나 자 살을 생각한다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걸 말하면 이로 인해 남친이 편견이 가지고 미래의 결혼생활에 대한 염려를 하면서 결혼이 힘들어지던가, 결혼후에도 이거 하나로 단순히 별 생각없이 한 행동에도 과거 정신병을 들추거나, 부부싸움할 때 약점으로 쓰던가...그냥 말하면 편견이 돼는 거 같아요...
지금 괜찮다면 말하지 않아도 될까요?? 그냥 모르고 사는게 제 입장에는 이득일 거 같아요. 끝까지 들키지 않는다면 말이죠. 자퇴 후 입원한 거여서 제 고교 동창들은 잘 모르는데다가 자퇴도 했다보니 고교 동창들이랑은 친구도 없고 연락도 안하고, 어릴적 친구 한명도 없는데다가 부모님과도 교류가 없다보니 들킬 여지는 적은 거 같은데
솔직히 물어볼게요. 10대 후반에 정신병원 입원한거 말 안해도 될까요??
말해봤자 그게 편견이 돼고 제 입장에서는 도움되는 게 하나도 없는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