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박수홍 손절설, 3년 만에 재점화…서로 결혼식 불참한 이유는[이슈S]

쓰니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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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방송인 윤정수, 박수홍.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최근 결혼한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맨 박수홍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재조명되며 일각에서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윤정수는 지난 11월30일 서울 모처에서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동료 김숙과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무진, 배기성, 쿨 이재훈이 나섰다.

이밖에 박명수, 김지혜, 박준형, 김원효, 심진화 등 동료 개그맨들이 모두 참석해 그의 결혼을 축하했으나 절친으로 알려진 박수홍의 모습은 어디서도 보이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다소 개인적인 부분인 친분 관계가 거론되는 이유는 3년 전인 2022년에도 같은 이유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윤정수·박수홍 손절설, 3년 만에 재점화…서로 결혼식 불참한 이유는[이슈S]▲ 김다예(왼쪽), 박수홍 부부. 출처| 김다예 인스타그램

윤정수는 2022년 박수홍 결혼 당시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KBS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어떤 분은 박수홍과 손절한 거냐고 하더라"며 직접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수미 선생님과 함께하는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어서 불가피하게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며 "박수홍 손절설에 어이가 없었다. 살림에 보태라고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해명했다.

윤정수·박수홍 손절설, 3년 만에 재점화…서로 결혼식 불참한 이유는[이슈S]▲ 윤정수 청첩장. 출처ㅣ윤정수 모바일 청첩장

또한 박수홍과 채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아침마당'에서 채무자들을 향해 "1분기 안에 갚도록 하라"라며 메시지를 보낸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채무 관계가 있는 사람이 박수홍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더라. 박수홍은 그런 채무 관계를 만들 사람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 받고 잘 살기를 기원한다. 아내와 새롭게 활기차게 잘 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숙은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에 박수홍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며 "박수홍 씨가 저와 윤정수 씨가 결혼하면 축의금으로 1억을 한다고 얘기했다"고 농담을 던진 바 있다. 이에 박수홍은 "그 때는 제가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를 언급하는 두 사람의 해명으로 손절설은 해프닝으로 넘어갔지만, 이번엔 윤정수의 결혼식에 박수홍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다시 불화설이 재점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이 해당 건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