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키우는 일이니 일단 말씀해주신부분 고려해서 더 신중히 생각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애가 조르다보니 고려하게 되었지만 저역시 어릴때부터 키우고싶어했어요. 친정엄마 극구반대, 키우고싶으면 나중에 독립해서 키워라 였는데 결혼하면서 독립하게 되었고 결혼하자마자 임신 출산이라 지금껏 키워본적은 없게 되었으나 전 싫은데 애만 조르는 상황은 아니었구요 ^^;
경제적인 부분은 여유가 있는편이라 고양이 사료비 수술비 등은 걱정 안합니다.
털날림 청소 부분은 관련해서 좀 들었던부분이긴 한데 더 신경써야 되겠지만 큰문제라 생각하지 않았구요, 당연히 키우게 되면 다 그게 엄마몫 된다는 부분 역시 잘 인지하고 있던 부분입니다.(애초에 그부분때문에 친정엄마가 안키우셨음)
고양이 외로움 관련하여 내년에 애가 초1들어가다보니 단시간근무 전환을 고려중이라 그럼 조금 키울만 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물씬 들었으나 계속 단시간 할것도 아니긴해서.
다만 알러지부분처럼 생각도 못했던부분도 있고 캣바캣이겠지만 말썽이 심하거나 상상처럼 이쁜짓 하는 고양이가 아닐 수도 있는데 좀더 신중히 접근할필요가 있을듯 하고요.
오히려 하루종일 아무도없는 집안에 고양이혼자 방치된다는것에 대해 동물학대다 하며 그걸 신경쓰시는분은 별로없는게 의외였습니다.
사실 신랑이 그부분때문에 반대하거든요. 전업할거아님 키우는거 아니라고. 그거 동물학대라고(신랑은 어릴때~20대초반까지 강아지2마리 키워본적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도 신랑도 한번들이면 끝까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중간에 버리거나 그런건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러니 전업아니면 키우면 안된다고 하고 고양이 외롭게 하는걸 걱정하는겁니다.)
암튼 저역시 마음만 있었을뿐 한번도 직접적으로 접해본적은 없어서 보호소 봉사?든 고양이카페든 좀 접해보고 정해야 할것같습니다
다만 고양이카페 찾아보니 다 이쁜 개냥이만 있는것같아 거기 갔다가는 아들은 더 고양이노래를 부를것같긴 하네요 ㅎㅎ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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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1 아들1 키우는 맞벌이부부입니다.
아들이 고양이 키우자고 노래를 부릅니다ㅜ
예전부터 계속 조르긴했으나 요새 더심하네요
우린 키우기힘들다 해도 계속 졸라요
기본적으로 오전8시에 집비워지고 저녁 6시반에 사람채워지는데 고양이 외롭다고 안된다고 하는데 안되겠죠?
주변에 물어보면 고양이들이면 애 정서에 좋다부터, 현재 태블릿 보는 시간이 길거든요. 아마 하루에 태블릿보는시간 2시간은 줄어들거다, 1마리 말고 2마리 키우면 된다 등 추천은 하는데 하루종일 아무도 없는 집안에 가둬두고 저녁 몇시간만 함께 있는건 못할짓 맞죠?
근데 그럼에도 그렇게 키우는분들도 많은데 생각보다 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해 괜찮은건지 .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