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끼고 챙겨온 것들을모종의 쓸데없는 것들처럼 취급하면서도정작 본인은 그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스타일.처음엔 그래, 저 사람 방식이 저런가 보다 하고 넘기곤 했지.자격지심이든, 성격이든, 뭐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묘하게 느껴지더라.그 사람이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결국 자기 마음에 맞는 결론만 골라보는 그사람의 특유한 시각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지만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