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치에 대한 남편 의견좀 봐주세요

ㅇㅇ2025.12.05
조회23,279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3년 된 부부입니다.

다름 아니라 생활 중 남편의 주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처음으로 글까지 올려요.

저희는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저는 공동생활인 만큼 타인에게 최대한 피해를 안 끼치려 하면서 살고 있는 반면에 남편은 자유로운 영혼인 느낌이에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수만 가지지만 그중에 지금 논쟁 중인 건이 ‘발망치’ 인데요, 둘 다 집에서 항상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고 있지만(제가 시켜서) 남편이 슬리퍼가 익숙하지 않은지 맨날 벗고 돌아다니는데 쿵쿵 소리가 다른 공간에 있는 저한테도 들릴 정도예요. 그래서 제가 슬리퍼 신어달라고 수차례 얘기 했었구요.

근데 오늘 남편이 그동안 그게 불만이었는지
아랫집에서 민원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 자기가 왜 조용히 다녀야 하냐고 제가 예민하다고 막 쏟아내는데 제가 원래 예민한 편이긴 해서 너무 통제하는 건가 싶어서 다른 분들 의견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