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생일날에 잘 살고 있을 너라서, 새로운 사람과 행복해하고 있을 너라서. 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고 생일 축하한다는 말로써 대신해서 모든 걸 꾹꾹 눌러담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사실은, 여전히 너가 그립고 너 때문에 아파 힘들고 하루의 시작과 끝이 여전히 너임을. 전하고 싶었던 모든 말들을 꾹꾹 눌러 담은 내 마음따위 어느 한 곳에 넣어둘 수 밖에 없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