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학생이 2년간 몇백을 갈취당했는데 죄가 없을수도 있네요

힘없는엄마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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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2학년에 다니고 있는 학생의 엄마입니다.

25년 10월3일 추석 긴 연휴가 시작 되던날 밤 22시쯤. 군대갔다가 제대한지 이틀 된 형이 화장실 가면서 식탁위에 둔 동생의 휴대폰에 뜬 알람이 이상하다고 해서 동생을 불러 휴대폰 DM 내역을  확인하면서 아이가 작년 부터 2년 동안이나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에게 돈을 뺏앗기고 따돌림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에게 갑자기 들킨 사실이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지 아이는 언제부터 이런일이 시작되었는지 왜 부모에게 이런 일을 이야기 하지 않았는지 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돈을 뺏앗고 욕을 하고 괴롭혔는지 물었지만 이야기 하지 못했습니다.

충격적이기도 하고 너무 화가나 저와 아이의 형은 바로 경찰서로 달려가 신고를 하려 했으나 경찰서에 가서도 동생은 제대로 피해 사실을 이야기 하지 못했고 아이의 폰의 DM내역과 통장에 돈을 이체한 내역이 있다고

하였으나 그렇게는 신고가 되지 않으니 집에 가서 정리를 해 오라는 경찰의 말에 다시 집으로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형은 답답해 동생이 다니는 학교 근처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해 혹시 동생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아는 후배가 있는지 물었는데 마침 술을 마시고 있던 친구의 옆 테이블에서 후배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가 전화 내용을 듣고 자신들이 알아봐 주겠다고 하고 몇 시간 뒤 4일 새벽 1시쯤 되어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가해 학생 한명을 후배들이 데리고 있으니 와서 확인할 내용이 있으면 하라고 해서 형은 새벽시간 가해학생을 만나러 갔습니다

장소는 카페 뒤쪽 길거리 (새벽시간이라 고등학생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이 없어 길에서 이야기 했다고 함) 사실여부 체크시 욕설이나 협박을 하지 않았고 언제부터 왜 내 동생에게 돈을 갈취 했는지 물어보자 처음엔 갈취한 적 없다고 부인하다 송금한 내역 통장 확인 했다고 하자 잘못을 인정하고 부모님께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면서 잘못을 인정 후 형이 그럼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최대한 변제하겠다 해서 집에 가라고 이야기 했으나 집으로 가지 않고 계속 버티고 서 있다  돈을 갈취한 다른 친구를 한명 부르겠다며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또다른 가해자 한명을 불렀고 그 친구 역시 처음엔 부인하다 사실을 인정하고 둘다 부모님께 알리면 큰일 난다고 계속 알리지 말라고 이야기 하면서 집에 가라고 해도 가지 않고 계속 버티고 있었다고 합니다.

형은 새벽 시간 출출해져 친구와 순대국을 먹으러  자리를 이동하기로 했고 같이 있던 후배들이 가해자 2명이 집으로 가지 않자 데리고 순대국집으로 데려와서 같이 밥을 먹고 형의 친구가 계산을 해서 형은친구에게 자신의 밥 값을 바로송금해주고 새벽이고 밥도 먹었으니 집으로 가라고 다시 이야기 했으나  계속 가지 않아 형은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피곤하기도 해서 집으로 간다고 하고 그 애들은 집으로 보내라고 이야기 한 후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다음날 가해학생중 처음에 있었던 친구가 형의 통장으로 갈취한 돈 일부인 12만원을 송금했고 형은 금액이 훨씬 많은데 왜 이것만 보내냐고 동생의 인스타 DM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대화중 형도 화가 났고 욕을 하진 않았지만 거짓말 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제대로 변제하라는 내용, 또 돈 갚지 않음면 찾아가겠다. 만나러 가겠다 등의 내용을 문자로 보내자 가해 학생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서 부모님께 말 했다고, 연락할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부모님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엄마 전화 알려주었습니다 - (위의 내용과 새벽에 불려 나온 내용으로 현재 상대학생 아빠가 형을 고소한 삳태)


그렇게 부모가 전화해서 부모들끼리 해결을 할 줄 알았으나 해서  가해 학생의 아빠는 형에게 전화했고 형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지 않자 ** 아빠라며 전화해라 라고 반말로 문자가 와서 전화를 하자 후배들이 자신의 아들게게 욕을 하고 협박했다고  이야기를 해서 형은 후배들에게 자신이 도착하기 전 욕을 하거나 협박한 사실이 있는지 물어보았으나 후배들은 가해 학생과 아무 관련이 없는 사이라 협박, 또는 욕을 할 상황도 아니고 그런적이 없다고 해서 가해 학생아빠에게 정중하게 문자를 보내 어떤 친구가 욕을 했는지 협박을 했는지 자세히 알려주면 후배에게 직접 확인하겠다고 문자로 연락을 달라고 하였으나 가해 학생 아빠는 다시 전화를 해서자신의 아들은 돈을 갈취한적이 없다고 얘기하면서, 니동생 학교 못 다니게 해주겠다. 너 감방 보내겠다고 협박을 하고 니 동생 돈을 출처를 밝혀야 겠다. 도박을 한건지 훔친건지 알아내서 학교 못 다니게 하겠다라고 형을  협박하며  자신의 아들이 보낸 12만원을 다시 보내라고 하여, 저녁 8시반경 12만원을 다시 송금해  주었습니다. 그 후에도 형과  데리고 왔던 후배들에게 전화해서 감방에 보내겠다고 여러차례 협박해서 형은 저한테 전화하지 마시고, 부모님 연락처 아시니 부모님들끼리 이야기 하시라고 정중하게 이야기 하였으나, 여러차례 전화가 와서 스트레스로 인해 전화번호를 차단했습니다.

 

2년동안이나 아이가 학교안에서 돈을 뺏앗기고 따돌림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저희집은 그날부터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되지 않았습니다. 평소라면 긴 연휴와 명절로 인해 바쁘고 즐겁게 지냈을텐데 그런 일을 갑자기 알게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했고 연휴기간이라 학교에도 연락할수가 없는 상황이고 엄마인 저와 아이 아빠는  인터넷에만 의존해 아이를 전학 시켜야 할지 학폭을 열어야 할지 알아보면서 회사를 다닐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일 시간이 지나자 아이가 조금씩 입을 열어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아빠 카드를 뺏어가 결제를 하고 자신의 휴대폰에서 억지로 핫스파를 켜라고 하는등의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어 학폭을 열었다가 학교에서 화해중재를 하자고 해 본인은 원하지 않았지만 얼떨결에 화해중재가 되고 그 친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아서 더는 부모나 학교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이는 몇번 학교에서 사물함에서 넣어둔 초콜릿 간식을 훔쳐간다. 가해 학생이 카드를 뺏어가 결제하기전에 본인이 찾아온적이 있다는 말을 하며 학교 선생님과 부모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청했으나 학교에서도 부모인 저 조차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아이는 점점 마음의 문을 닫고 말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2학년이 되면서 지각, 조퇴 등 출결이 엉망이 되기 시작하고 학교 담임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가 자퇴를 이야기 한다고 작년부터 시작된 괴롭힘에 아이는 점점 무너져 가고 속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없으니 간접적으로 이렇게 힘듦을 표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쌤과 부모인 저는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지옥같던 긴 연휴가 끝나고 학교로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갈취당한 돈이 200 가까이 되고 편의점과 매점등에서 억지로 결제한게 100만원이 넘어 학폭을 열겠다고. 아이의 통장에서 송금해준 명단 학생만 9명 조사가 시작되면서 학교에서는 어느 쪽의 편을 들어줄수 없다고 이야기 하면서 또다시 화해중재를 이야기 했습니다. 작년에 학폭 사건만 제대로 처리했다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텐데 작년일을 물어보니 화해중재로 처리가 되어 알고 있는 선생님도 없고 아예 기록 조차 남아있지 않다는 학교측의 말에 부모인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학폭을 열지는 않았지만 학교에 신고를 했었는데 어떻게 아무런 기록이 없다는 건지. 가해학생들은 저희 아이에겐 돈을 갈취해도 학폭을 열지 못하고 어른들이 개입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점점 가해의 정도가 심해 진것 같습니다. 학폭을 열기 시작하자 상대 아이 3명이 이 저희 아이를 맞폭으로 학교에 신고를 해서 저희 아이는 피해학생임에도 가해학생으로 같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착하고 맘이 여린 아이로 지금껏 한번도 싸운적도 없는 저희 아이가 때렸고 또 돈을 갈취당했는데 이제와 학폭으로 신고했다고 맞폭으로 신고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가 막혔습니다. 아이의 생각이 궁금해 물어보니 가해 학생들을 이번에는 꼭 벌주고 싶다고 말했고 저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알수가 없어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건을 알게된 날부터 잠도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가족4명이 모두 몸과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변호사와 상담을 했습니다

서울쪽에서 학폭으로 유명한 변호사라고 했고 9명의 가해자가 2년간 돈을  갈취했으나 증거가 거의 없고 증인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영악한 가해 학생들이 저희 아이를 눈이 보이게 때리거나

물론 발로 차고 여러명이 둘러싸 위협을 한 일이 있지만 우리아이의 증언만 있지 증거나 증인이 없는 상황이고 또 가지고있는 DM 내역도 확인해 보니 돈을 빌려달라고 한 내용들뿐 저희 아이를 협박한건 학교에서 만났을때만 말로 협박해 증거가 없었습니다. 변호사는 돈을 보낸내역이 명백한 증거이며 학폭으로 하면 다수(9명)이고 또 기간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2년이나 되니 무조건 4호는 나올거이라고  장담했고 이 사건은 형사고소 안갈 이유가 없고 고소하면 상대측에서 합의하자고 한다 하고 이야기 했습니다. 기댈곳 없고 답답했던 저희는 변호사만 선임하면 무조건 다 이길것 처럼 변호사의 말을 믿고 11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하지만 학폭을 하면서 9명 중 3명이 오히려 저희 아이가 때렸다는등 말도 안되는 걸로 맞폭신고를 했고  학폭위가 열리기 전날 또 한명이 맞폭 신고를 해서 총4명이 맞폭으로 신고를 한 상태이고 저희는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사과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학폭위에서 물어보더군요. 사과를 하면 받아줄건지. 사과를 해야 받아줄지 말지를 결정하지 사과를 하는 사람도 없고 할 생각이 전혀 없고 오히려 저희아이를 거짓으로 맞폭 신고한 가해학생들 . 

10월부터 지금까지 학교도 못가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집에만 있습니다. 

신경정신과 어렵게 예약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 상담하고 바로 심한 우울증이라고 아이에게 약을 처방해주셔서 약을 먹으면서 치료중이고 종합심리검사 권유해 받아보니 심한 우울증에 외상후스트레스에 의사선생님은 아이 진료에 대해 물어보니 그 학교는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학교에 다시 보내면 벌레 무서워 하는 엄마를 온갖 벌레가 가득찬 방에 가두어 놓는것과 똑같은 심리상태를 아이가 겪게 되는거고 여기서 스트레스가 더 심해진다면 아이가 극단적선택도 할수 있다고......... 


아이는 고2 학기말.. 전학도 힘들고 대안학교도 쉽지않고...이 동네서 나고 자란 저희 아이가 왜 정든 이동네를 떠나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

아이의 몸에 상처가 생길만큼의 폭력이 없었으면 학폭이 아닐까요? 2년 동안 뺏앗긴 돈이 몇 백인데 고등학교에서 이런일이 학폭이 아닌걸까요? 친한 친구라서 돈을 빌려줬고 생일선물 명목으로 몇만원부터 몇십만원까지 받아간 가해 학생들은 말한다는데 일반적으로 친구사이에 돈을 이렇게 많이 빌려가서 2년동안 갚지 않는게 정말 친구 사이가 맞는 걸까요? 생일선물 명목으로 돈을 달라고 하고 받아가는게 이게 일반적인 친구가 맞나요?

1학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아이는 9명의 들어난 가해학생들과 마주치는게 힘들어 점심 시간에 밥도 먹지 못하고 화장실도 쉬는시간에 가면 둘러싸 위협해 그게 무서워 수업시간에만 선생님꼐 말씀드리고 갔다고 합니다.

한창 성장기라 잘 먹어야 하는 아이가 다른곳도 아닌 학교에서 아이가 밥도 먹지 못하고 심지어 화장실도 못가고 생활을 했는데 아이의 입에서 이런 말을 듣는 부모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아이가 손을 내밀때 아이의 손을 잡아주지 못한 부모인 저는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벌을 넘치게 받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일이 이렇게 된게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지 못한 제 책임인걸 알고 있으니까요

고등학교 2학년 말이라 어떻게든 학교를 마치게 하고 싶었던 부모는 또다시 무너집니다.

관내에선 전학이 힘들고 그럼 다른 지역으로 아이가 전학을 가야하는데 왜 피해자인 저희 아이가 도망가듯 전학을 가야하는지 가해학생들과 그 부모들은 큰 돈도 아니고 (9명이라 금액이 다 다름) 돈을 저희 애가 준건데 무슨 학폭이냐고 이야기 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친구사이 고등학생들 사이의 일이라고 정말 생각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2년 동안이나 혼자서 말도 못하고 우리 아이가 받았을 고통을 생각하면 엄마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이 일이 일어나고 3교대 일을 하는 저는 밤에 잠도 못자고 일을 하면서도 아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이가 다니게 된 신경정신과에서 부모와 아이 심리검사를 해보니 결과가 아이는 심한 우울증과 외상후 스트레스로 진단이 나와 계속 약물치료와 주기적으로 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11월 학폭위원 날짜가  잡히고 또 한명의 추가 맞폭 신고가 들어오자 아이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해 밤에 잠을 통 잘수가 없어 약을 증량했습니다.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일을 2년 씩이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한 아이의 인생이 한 집안이 망가졌습니다. 그저 평범했던 아이와 가정이 이렇게 무너졌는데 왜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그저 부모인 저희 가족만 벌을 받아야 할까요

저는 잘못했으니 아이의 아픈 모습을 보면서 지금 충분히 같이 아파하고 벌을 받고 있는데 왜 가해학생들. 그 부모들은 이일을 대수롭지 않게 볼까요. 학교역시 일을 어떻게든 수숩하기에만 급급하고 상처받은 피해 학생에겐 가혹한 걸까요

학교  다니던  평범했던 아이가 집안에서 하루종일 혼자 있는 모습을 보면 일을 해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렇다고 일을 안할수도 없는 부모는 가슴이 메어집니다. 스트레스가 심해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아이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학폭은 그렇게 강한 처벌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주변에서 이야기 해서 경찰 고소 진행해 어제 일부 피해자 진술을 하고 왔는데 변호사 선임할때 부터 우려했던 증거가 부족하고 증인이 없다며 담당 경찰관은 이런 아이들 질 나쁜거 그동안 봐와서 잘 안다. 하지만 객관적인 증거가 없으며  혐의없음으로 나올수 있고 반대로 상대가 무고죄로 고소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잘 생각해서 고소는 진행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변호사 선임할때부터 가장 우려했던 증거, 증인이 없는거 .. 변호사는 돈을 보낸게  송금 내역이 가장 큰 증거고 문 열어놨다 도둑이 들어오면 도둑이 처벌을 안 받냐? 처벌을 받을것이다 라고 분명 이야기 했는데 경찰소사를 하니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폭행도 없고(눈에 들어난) 죽여버린다거나 어떻게 하겠다는 협박도 DM엔 없습니다. 아주 영악하고 교묘하게 DM엔 남기지 않고 학교에서  만났을때 협박하고 여럿이 무리지어 우리아이를 둘러싸 괴롭혔는데 작년부터 있었던 일이라 시간이 많이 지났고 또 9명이나 되는 가해학생들은 소위 잘나가는 싸움좀하고 학교에서 힘이있는 아이들이다 보니 증인을 서 줄 친구를 찾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증인이 없을순 없는 상황이고 저희아이말로 본 아이들은 정말 많은데 다들 증인을 꺼려합니다. 아직 1년 학교 생활이 남은 상황에서 자신의 일이 아닌데 누가 나서서 증인을 서주려 하나요.. 변호사만 선임하면 학폭도 고소도 무조건 이길거란 믿음이 산산이 부서지고 맞폭에 큰아들 고소건 까지 정말 피해자가 어디까지  더 2차3차 피해를 봐야 할까요?  아직 2차 조사가 남아있긴 하지만 담당 경찰관의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답답해요. 돈을 송금해서 받아간 내역이 있는데도 이게 죄가 안될수가 있다니 한두명도 아니고 9명이나 되고 기간도 작년 5월경부터 일이 터지기 직전인올해 9월까지 이렇게 긴 기간을 아이가 힘들었는데 .. 정황증거라는게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다고..

바보도 아니고 멀쩡한 저희애가 왜 용돈을 받아 모두 가해학생들 생일선물 명목 또는 받지도 못하는데 계속 빌려주는게 이게 죄가 안될까요?

힘이 없고 돈이 없는 부모를 만난 저희 아이의 억울함을 어떻게 풀어줄수 있을까요? 제가 청와대에 투서라도 쓰고 극단적 선택을 하면 이게 해결이 될까요????

그저 착하고 평범한 저희 아이에게 술먹고 전화하고 온라인 도박해서 자신이 잃어버린 돈 때문에 화풀이 하고 본인이 비싸서 못사는 사고싶은 옷을 사달라고 하고 중고거래에서 사기치곤 그 돈 메꿔야 한다고 저희애에게 돈을 갈취해간 아이들을 제대로 처벌 할 방법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