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돼지2025.12.07
조회1,217
어제 아침에 일끝나구
같이 일했던 동생이랑
술한잔하고
놀다가
지금..
집에는길인데...


문득 애써
생각안하던...
괴짜
네가 생각났어..



있지..나좋다는
여자 세명이 있어..
21살 22살 26살...


같이 일했봤던 여자들인데..
괴짜 네겐 얘기할수없는것들이구..
그냥..
내가 착하게 대하니깐
그거에 좋아해주는것같아
밖에 나가면 멋있는 남자들 많은데..
잘생긴 사람도 의외로 꽤 있어..


나보다 잘나고 멋있는 사람 많은데
그냥..
좀 운좋게 좋아해주는것같아...


고맙기도 부담되기도했어
두명은 딴사람이 봐도
꽤 이뻐..
한명은 귀엽게 생겼는데
이쁘긴해..



몇몇 딴사람들이 알게되서
나보고 카사노바라고 ..
ㅡㅡ..
그냥 어쩌다보니 친절하게
대해주니깐
그거에 좋아해주는걸텐데..




근데 있지 괴짜야
나 한달전 두달전에
흔들린적있어


너한테 상처받고..
그냥 딴사람들 말처럼


가볍게라도 내게 잘해주는
그여자들을 만나볼까
카페라던지
밥이라던지
아니면 술이라던지..
술은 절대마실생각없었는데
흔들렸어..
너무 힘들어서...



있지 괴짜야
나..
이대로 널 안보는게 나을까..
그게 나을까..
보게되면
또 좋아질까봐..



있지..


바보같은걸 아는데
이번년도에는
너로인해서
괴짜 너때문에..


많이 방황했어..


있지..
근데
그래도
너가 웃는게 너무좋아서..
아이같은너가
웃는게 너무좋아서..



난 어쩌면좋을까



문득..집가는길인데..
문득..
갑자기
네가......
생각이나..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