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앞에서 툭하면 불륜얘기 꺼내는 직원 무슨심리죠?

ㅇㅇ2025.12.07
조회62,460
--------추가

안녕하세요

주말까지 괜한 생각으로 혼자 불쾌해져서 급 쓴글인데 다들 이렇게 다같이 화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아요. 하하하하하하하

전남편은 활달한편이 아니라서 부서이동되고 나서는 아주 조용히 지내고 있고 본문의 여직원 세명과는 전혀 접촉이 없고 만난적도 없어요
그리고 전 이 분들에게 제가 직접 이혼한 얘기와 사유를 얘기 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워낙 이슈 였기때문에 소문이 크게 났었거든요
이분들도 소문듣고 대충 내용만 아시는거구요.

그래서 이분들은 처음에는 얘기 다들었다며, 위로해주는 듯이 어떻게 견뎠냐는둥 제게 접근했었고 제가 직접 얘기한건 본문에도 있는것처럼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고 아이때문에라도 애아빠랑도 나쁘지 않게 지내고 있다. 정도로만 말했어요.

몇몇분들이 댓글에서 얘기해주신것처럼 너무 노골적으로 기분 나쁜티내면 이분들 성격에 더 도마위에 오를게 예상이 되니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피하는 것으로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다 같은 부서에 있다보니 어쨌든 제가 여기 부서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필연적으로 부딪혀야될 사이들 입니다ㅠㅠ
그래서 업무적으로도 불편해지면 안될 것 같아서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안될것 같아요.. 불륜 얘기 말고도 가십거리 등 누가 어쨌다는둥 그런얘기만 하셔서 저랑은 관심사가 다른 것 같아서 대화도 재미없긴 합니다. 딱 업무적으로만 대하는게 맞겠어요.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이 글은 지우지 않고 언젠가 같은일로 또 기분 불쾌해지거나 할때 들어와서 다시 한번씩 읽으면서 힘 얻을게요
추운 계절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힘내요 우리!!

--------본문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별생각 없었는데 꼭 제 앞에서 불륜얘기 꺼내는게 이제 슬슬 거슬리고 점점 기분이 나빠져서요.

제가 느끼는 기분이 저만 느끼고 제가 예민한 것인지, 제 촉이 맞는건지 의견 여쭈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먼저 저는 돌싱이에요. 남자에게는 완전히 질려버려서 남자는 관심없고 불륜이 예민한 이유는

남편이 같은 직장에 함께 다니는데 같은직장에 다른 여자랑 바람이 났었거든요. 그게 소문이 나서 상간녀는 직장을 그만뒀고 그 계기로 저도 모든 신뢰를 잃었고 덮고갈 자신이 없어서 남편과 이혼 했습니다. 남편은 지역이 다른 다른부서로 발령났고요.

지금은 안정을 되찾고 너무 잘 살고있고, 슬하에 자녀가 한명있는데 아이도 너무 예쁘게 잘 커주고 있어요.

전남편이 무지 미웠고 싫었지만 아이에게는 천륜이기에 보고싶으면 맘껏 보게하고, 전남편도 지난날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근데 회사에 애가 세명인 여직원이랑 아이가 없는 여직원, 그리고 재혼을 한 여직원이 있는데요.

꼭 이세명이 붙어 다니면서 제앞에서 뜬금없이 아맞다 불륜기사 봤어? 이러면서 갑자기 불륜얘기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최근의 이슈거리니까 얘기하나보다 하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들었는데요.

언제 한번은 누가 모카페에 불륜 저격 글을 올렸었나봅니다. 갑자기 그 글 올라온거 봤어? 시작하더니 "집안일은 집안에서 해결해야지 그게 뭐냐"는둥 불륜얘기를 시작하면 최소 20-30분동안 불륜얘기 꺼내는데

저는 사실 제 전편이 불륜을 저질렀던지라 듣고있는것도 너무 불편합니다. 그리고 저분들도 제남편이 전부 불륜이었다는것도 알거든요.

근데 어느한날은 재혼하신 여직원이 저보고 "나는 불륜 하나가지고 이혼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사람의 일방적인 잘못은 없다. 불륜도 분명 이유가 있을거다" 이러는데
도대체 저얘기를 한 이유가 뭐지? 남편이 불륜을 저지를 이유가 결국 나의 잘못도 있다는것인가? 이런 생각들면서 불쾌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들 이야기하고 있을때 더이상 끼지 않습니다. 근데 어쩌다가 같이 카페라도 같이 가게되면 꼭 불편하게 저런얘기를 하네요.. 나이도 저보다 8살 이상은 많으신 분들이라 뭐라 말하기도 좀그렇더라구요.

그냥 맞장구치거나 걍 듣고만 있어요.

근데 시간지나고 나면 무척 불쾌한데 그냥 이대로 지내는게 맞을까요?

댓글 50

ㅇㅇ오래 전

Best본인이 상간녀 소송이라도 당했나요? 하고 물어봐요.

ㅇㅇ오래 전

Best난 오히려 되물을듯. 다들 모르셔서 제 앞에서 불륜얘기 하시는거냐고. 남편불륜 때문에 이혼한 사람 앞에서 일부러 얘기할만큼 무례하신분들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앞으로 그 주제는 자제해달리

00오래 전

Best대화 주제를 상대에 맞게 바뀌서 먼저 선수 치세요. 예를들면, 1. 머리가 나쁘면 애를 많이 낳는다. 2. 애정이 식어서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는 애를 안갖는다. 3. 재혼하는 사람은 기억력이 나쁘다

ㅇㅇ오래 전

Best뭐긴 뭡니까 그냥 엿먹이는 거지 불편한줄 모르고 이야기하는걸까요 일부러 그러는 겁니다. 님 지금 직장내괴롭힘당하는 중이라구요

ㅇㅇ오래 전

Best그 세명 중 쓰니 남편의 상간녀와 친한사이었나요? 왜 상간녀를 감싸는듯한 얘기를 하죠... 그걸 듣고 가만히 있는건 또 뭐구여;; 거리를 두세요 제발...

ㅋㅋ오래 전

걍 님 얘기 자세하게 듣고 싶어서 같이 욕해줄게~~니 얘기해봐 같은데 걍 나같으면 불편하니마니 얘기도 안하고 최대한 말 안섞으려고 할듯,불편하다고 하면 그거대로 입방아 찧을 아줌마들 같음

ㅇㅇ오래 전

매일 봐야하는데 핏대세우면 분위기 쎄하니...다들 내용은 알고 있다니깐 또 얘기 주제가 불륜이면 "나 불륜얘기 예민합니다~"하고 웃어요.인간이면 안하겠지~

ㅇㅇ오래 전

본인이 불륜중인거 아닌가 그거같은데

ㅇㅋ오래 전

어후 저는 불륜얘기 듣기만 해도 토나올거 같아요~ 어후 불륜얘기 하지도 마세요~ 어후 불륜단어 말하기도 싫어요~ 등등 손사래치면서 선수치세요

oo오래 전

본인 맥이고있는거에요.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해야겠구만. 진짜 어이없고 불쾌하네요. 제가 다 빡치네요. 뭐 저딴 골빈x들이 다있지

ㅇㅇ오래 전

이유가 어찌됐건 상간녀편드는 사람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알겠지

ㅇㅇ오래 전

하여튼 참견하기 좋아하고, 지들 상상으로 판단하고, 조언(?)을 가장한 잔소리 뒷담화 자주 하는 인간들 끼리끼리 붙어 다니면서 깔깔거리고, 지들끼리도 싸우고 ㅈㄹ 함.근데 어디에나 꼭 있음.

ㅇㅇ오래 전

본문이랑 추가글 보니 쓰니 예쁠것같음 ㅎㅎ 여직원 세명이 전부 8살 이상이라는거보니 지들은 늙었고 ㅋㅋ 어떻게든 쓰니 긁고싶은데 긁으려고 이런저런 얘기해도 동요안하는것같으니 계속 긁는중인듯 ㅋㅋㅋㅋ 재혼한년은 딱봐도 지가 바람나서 이혼당한거같고 애셋인년은 애셋키우느라 허덕이고 애없는년은 지는 애없으니까 ㅋㅋㅋ셋다 쓰니한테 열등감가진게 공통점인것같음 딱봐도 ㅋㅋㅋ거기다 지들은 남편새끼 비위맞추느라 죽겠는데 얘는 그런것도 없어뵈고 ㅋㅋㅋ아님 이미 남편바람났는데 참고있나보지 ㅋㅋㅋㅋ참 추하다 추해 ㅋㅋㅋ 그리고 저중에 무조건 남미새년 있을듯 높은확률로 재혼한년 ㅋㅋㅋㅋ쓰니는 이혼하고 애있어도 남자직원들한테 인기 있다면 더 발광들을 할듯 ㅋㅋㅋ 예쁜건 죄다 걍 무시가 답

ㅇㅇ오래 전

전남편이 상간남이라니 글쓴이도 같이 깎아내리고 싶어 그런가 아닐까요 자식도 상간남 자식이라고 속으로 손가락질도 할수 있겠죠

퍼플오래 전

쓰니 기분나쁘라고 그러는거죠.맘아프라고 멀리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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