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볼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저녁5시부터 새벽2시까지 자택근무를 합니다.
헌데 제딸이 학교가려고 일어나 준비하려면
오전 7시에는 일어나서 법먹이고 준비하면 8시고 데려다주면 9시입니다.
전 운전을 못합니다.
한쪽귀가 들리지 않는 지병에 귓속 균형감각기관도 망가져 운전을 하면 차가 똑바로 가지 않을 뿐더러 우울증 약을 오래 복용했기 때문애 약먹고는 운전할 생각을 안하거든요
그래서 도보로 항상 데려다주고 거리는 920m정도 됩니다.
낮에는 제볼일 보느라 잠을 잘 시간이 없고 불면증으로 원하는 시간에 잠들어 오래자야 4시간이고 대부분이 선잠입니다.
이제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데 도보로 아이와 함깨하는 등교가 부담스럽습니다.ㅜㅜ
몸이 안 좋아 도보등교가 힘들땐 혼자 갈수 있다고 혼자 가보라 하니 때마다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구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 아빠 차타고 편안히 등교하는데 왜 나는 못하냐 항의도 하는데
아빠는 출근이 일러 데려다 줄 수 없지만 휴일엔 등교에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아이보고 이제 혼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등교하라고 하는건 제 욕심일까요?
라떼(?)는 더 먼곳도 걸어다녔지만 요즘 시대 애들은 그러면 안되는걸까요?
운전도 못하면서 도보등교까지 힘들다고 하는건 제 불찰일까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