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 나, 알러지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

ㅇㅇ2025.12.08
조회35,202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3년 차 커플입니다

저는 현재 5년 정도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강아지 알러지가 있어서 남친이 제 자취방에 놀러오는 날엔

재채기며 콧물이며 난리가 나요 ㅜㅜ

그래서 걱정인게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우리 강아지는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제 강아지에겐 제가 엄마이기도 하고 저희 엄마도

털 알레르기가 있으셔서 부모님 댁에 보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이럴 경우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전 지금의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지만

강아지를 생각하면 걱정이 되네요

남자친구에게 참고 결혼하자 하는 것도 이기적인 심보인 거 같고

이 문제로 가끔 상의하긴 하지만 항상 결론이 안나요…

남자친구는 그래도 제가 강아지를 강경하게 키우고 싶다하면

매일 약을 먹는 것도 생각해보겠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 선택일까요…?


댓글 117

넙데데오래 전

Best결혼을 안하면 되죠~ 개 키우면서 즐겁게 혼자 사세요~

ㅇㅇ오래 전

Best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넌 후에 결혼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도 한 때 반려인이었고 생후 3개월 된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작년에 14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님도 견종에 따라서는 다르겠지만 10년 정도는 지금의 반려견과 함께 하겠죠. 저 역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개털 알러지 외의 여러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증상이 남친과 똑같았습니다. 그 증상들을 겪으면서 10년 간 살라고 하면 저는 못삽니다. 매일 약 복용??? 약 복용한다고 100% 증상이 사라진다는 보장도 없고, 약간의 나른함 같은 부작용까지 견뎌야 한다면 더 싫죠. 님 어머니도 못 견디는 알레르기를 남친에게 견디라 하는 것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혹여 결혼을 해서 아이에게서도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면 그땐 아이도 약 먹이면서 키우실 건가요? 빠른 시일 내 결혼을 할 생각이라면 더 늦기 전에 새 주인 찾아주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아님 결혼을 반려견 사후로 미루던가요.

ㅇㅇ오래 전

Best난 내가 알레르기 비염이고 대학병원 검사 받았을 때 동물 키우지 말라셔서.. 콧물재채기 이게 진짜 얼마나 삶의 질 떨어뜨리는데.. 내가 남자면 난 도망감

ㅇㅇ오래 전

Best둘사이에 애태어났는데 아빠닮아서 알러지면 어쩌게?

ㅇㅇ오래 전

Best고민할게 없는건데 이걸 고민한다는것 자체가 이기적인겁니다.. 알러지가 별거 아닌거같죠? 그냥 재채기 하고 콧물나오고 할뿐이니깐요?? 놀러한번가는거랑 같이사는거랑은 완전 다른이야기인데 이걸 고민하고있다니...

오래 전

그런다고 강아지 파양하지마라.. 난 전남친 알러지있고 동물 좋아하지않는 사람이라 헤어짐. 사귀기전엔 좋아한다고 하더니 아니더라고 결혼하면 서로 힘듦 그래서 냉정하게 헤어짐 알러지만 문제겠니 돈도 중요하다

ㅇㅇ오래 전

살면서 힘들거에요 강아지좋아하고 알러지 없는 남자를 만나세요 그런사람도 많아요

ㅇㅇ오래 전

왜 3년이나 시간 낭비를 했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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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강아지한테 본인은 엄마라면서 부모님한테 보낼생각을먼저하셨군요...부모님이 알러지가없었다면 보내졌겠죠? 이래서 죄다 부모들이 자식들이 버리고간 개들키우는듯.....

ㅇㅇ오래 전

개빠들은 같은 개빠들끼리, 개독도 같은 개독끼리 살아야 서로의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

ㅇㅇ오래 전

개 키우시고 남자는 보내주세요.

ㅇㅇ오래 전

그 정도 책임감 없이 강아지를 키우셨나요? 강아지 세상에는 님이 전부인데요. 부모님댁, 친척집 이런 식으로 겉만 멀쩡하게 유가하지마시고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결혼 생각 안 하시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ㅇㅇ오래 전

자식 키우면서 미혼 만나려고하는것 자체가 에바입니다..그냥 자식하고 둘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나여자오래 전

그리고 니가뭘쳐엄마야색햐 니가개를쳐낳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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