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함정’·‘가고파’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향년 91세

쓰니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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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80년대 스크린을 누비던 원로배우 윤일봉 씨가 별세했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오늘(8일) 발레 무용가 윤혜진의 아버지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윤일봉 씨가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 주연으로 데뷔한 뒤 ‘애원의 고백’, ‘행복의 조건’, ‘사랑이 피고 지던 날’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폭풍의 사나이’, ‘여자 형사 마리’, ‘초분’ 등 영화에서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고, ‘내가 버린 여자’, ‘내가 버린 남자’, ‘바다로 간 목마’ 등에서는 젊은 여주인공과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는 중년 남자를 연기했습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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