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에능 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성아, 이민재 연출과 유병재, 조세호, 이용진, 주우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조세호가 최근 일어난 '조폭연루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조세호는 자신의 SNS 계쩡에 “먼저 최근의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랜 시간 저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이번 일이 얼마나 큰 실망이었을지 생각하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됐다. 구구절절한 해명이 오히려 더 불편함을 드리지 않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제 마음과 입장을 직접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조직폭력배 지인들과의 인연을 인정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금품 수수 의혹 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물론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일을 겪으며 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치는 것이 맞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됐다”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게스트분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지금의 제 모습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1박 2일' 역시 공영방송 KBS의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두 프로그램 모두에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다”면서 “작년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제가 책임져야 할 가족을 위해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제 주변과 행동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같은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세호는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조직폭력배 지인들과의 관계를 추궁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 A씨는 조세호가 불법 자금 세탁 의혹이 있는 조직폭력배 B씨와 친분이 있고, 그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조세호와 B씨가 함께 찍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시청자 사이에서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빗발치자 결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2일 시즌4'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 그러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조세호, '조폭연루설'에 직접 입 열었다 “사람 관계 신중했어야”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에능 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성아, 이민재 연출과 유병재, 조세호, 이용진, 주우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조세호가 최근 일어난 '조폭연루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조세호는 자신의 SNS 계쩡에 “먼저 최근의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랜 시간 저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이번 일이 얼마나 큰 실망이었을지 생각하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됐다. 구구절절한 해명이 오히려 더 불편함을 드리지 않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제 마음과 입장을 직접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조직폭력배 지인들과의 인연을 인정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금품 수수 의혹 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물론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일을 겪으며 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치는 것이 맞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됐다”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게스트분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지금의 제 모습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1박 2일' 역시 공영방송 KBS의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두 프로그램 모두에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다”면서 “작년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제가 책임져야 할 가족을 위해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제 주변과 행동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같은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세호는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조직폭력배 지인들과의 관계를 추궁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 A씨는 조세호가 불법 자금 세탁 의혹이 있는 조직폭력배 B씨와 친분이 있고, 그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조세호와 B씨가 함께 찍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시청자 사이에서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빗발치자 결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2일 시즌4'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 그러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