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쿠팡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최근 드러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출 경로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8일 쿠팡을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현재 서울청 전담 수사팀이 범행에 사용된 IP를 확보해 추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이용자 이름·전화번호·주소·주문 내역 등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당초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유출이 아닌 '노출'로 공지했다가 정부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지난 7일 '유출'로 재공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김범석 의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속보] 경찰,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 압수수색
9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최근 드러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출 경로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8일 쿠팡을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현재 서울청 전담 수사팀이 범행에 사용된 IP를 확보해 추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이용자 이름·전화번호·주소·주문 내역 등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당초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유출이 아닌 '노출'로 공지했다가 정부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지난 7일 '유출'로 재공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김범석 의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