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인스타로 자꾸 여자들 사진을 봐요

o0핑크향기0o2025.12.09
조회118

남편이 인스타로 여자들 사진을 너무 자주 보고 있어요.
대놓고 외도를 하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보이는 게 다예요.
운동하는 여자가수, 댄서, BJ, 모델… 이런 계정들만 팔로우하고 하루 종일 핸드폰 붙잡고 있네요.
밥 먹다가도 보고, 누워서도 보고, 새벽에 일어나서도 보고요.

제가 “그만 좀 봐”라고 말하면
“그냥 보는 건데 뭐 어때, 사람 구경도 못 하냐” 이런 식으로 넘겨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가정을 지키는 남편이면 적어도 배우자 마음 불편한 건 안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사람이니까 비교가 돼요.
저는 애 키우느라 몸매 망가졌는데… 남편은 눈은 늘 20대 몸매 여자들한테 가 있고요.
제가 부족하다는 말은 안 하는데, 그걸 말 안 하면 뭐예요. 행동으로 다 보이는데.

남편이 바람 피운 적은 없지만
저는 이게 이미 선 넘었다고 생각해요.
사랑받는 느낌이 아니라 대체품처럼 느껴져요.

이런 걸로 싸우는 건 유치한 걸까요?
다른 분들이라면 그냥 넘어가나요?
아니면 저처럼 불편한 게 정상인가요?
남편이 제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