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성관계

쓰니2025.12.09
조회3,515
일단 저의 이야기부터 하자면,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21살 여학생입니다. 1년 반 조금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어머니는 원래부터 남자친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학벌 때문에)
며칠 전에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남자친구와 1박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어쩌다가 어머니께 그 사실을 들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행 갈 때 입었던 속옷 (티팬티…)을 어쩌다가 보게 되신 모양입니다.
어머니께서 이를 보고 굉장히 화가 나셔서 정신머리가 있는거냐 왜 그렇게 네 몸을 함부로 쓰냐 어떻게 네 몸을 그렇게 값싸게 굴리냐 그 애랑 결혼할 거냐고 하셨습니다. 피임을 했는지 안했는지 이런 거는 한참 후에나 물어보셨습니다. 헤어지라고 하시면서 둘이 만나는 게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고 수준 좀 높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왜그렇게 걱정하시는지 이해는 가지만, 너무 닫혀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걱정하는 뉘앙스가 아니라 그냥 한심하게 보고 화를 내시는 것 같기도 했구요. 사실 오랫동안 남자친구 관련하여 어머니와 갈등이 있었어서 제대로 된 판단이 서지를 않습니다.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7

ㅇㅇ오래 전

너가 대학교에서 뭐 다 a╋받아서 성적 4.5부근이면서 장학금 받고 그러면 엄마가 그래도 좀 봐줄텐데 대학교 갔다고 공부도 안하면서 남자친구만나서 내돈으로 1박2일로 여행가고 내돈으로 티팬티를 사서 남자친구랑 놀고 하면 어느 어머니가 안빡침 그리고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1박2일 여행가도 다 안들키게 설계하고 여행감

ㅇㅇ오래 전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성관계는 아니지

ㅇㅇ오래 전

정신 좀 차려라!! 여태 널 키워준 엄마 엿먹이냐 거짓말이나 살살 하고 다니면서 티팬티로 남자나 꼬시고 못돼먹었네

오래 전

학벌도 별볼일없는애 만나는것도 싫은데, 원래부터 쓰니가 편해서 입었던거면 모르겠지만 가뜩이나 마음에 안드는놈이랑 티팬티까지 보셨으니 수준좀 높이라는 말이 완전 당연한데? 내딸까지도 너무 실망스럽고 한심할듯

ㅇㅇ오래 전

뭐 쓰니가 평생 부모가 시키는대로, 원하는대로만 살 수는 없고 성인인데 알아서 살아야죠. 엄마가 헤어지라 하면 헤어질거예요? 어차피 부모는 안 바뀌어요. 몇십년동안 그렇게 사신 분들이 바뀌겠어요? 그냥 들키지나 마세요.

ㅇㅇ오래 전

딸이 너무 소중해서 그러신가보네요.......... 부모님은 바뀌기 힘들어요. 빨리 독립하는게 좋을듯해요

ㅇㅇ오래 전

본인은 서연고 서성한쯤 다니고 , 남자친구는 어디 지방대 다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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