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도 이혼 당하나요?

쓰니2025.12.11
조회51,896
40중반 자영업 하는 남편입니다.곧 초딩이 되는 딸 한명과 와이프 3식구 살고 있습니다.
맞벌이로 일하다가 3년 전부터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홀로 생활비를 주고 있습니다
생활비 월440만원 주고아파트 관리비 전기세/딸아이 영어유치원 120만원/아파트 대출금 90만원 제가 모두 따로 냅니다.일주일에 한두번 외식도 제가 따로 냅니다.
생활비 440만원 에는 딸 학원비 식비 정도 들어 간다고 하네요학원은 미술 수학 두가지 다니고 아침은 간단하게 고구마 삶은계란 정도 먹고저녁은 아이식단으로 맞춰 집니다.
빠듯하다고 힘들어 합니다, 다투다 보면 남들과 비교 하는 말도 자주 하고제가 부족한건지 모르겠네요..이생활은 견뎌내려고 전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삽니다.작은 가게 하나 운영 하는데 저정도 지출이 맞는건지 다른 분들도 똑같이 사시는지..
일 끝나고 집에가면 7시~8시 사이 정도 되는데 이 마저도 아이와 시간 못 보낸다고불만이 많고 전 나름 30분이라도 같이 이야기 하고 해주려고 하는데도 참 못마땅해 하네요월~토 까지 일하고 일요일 하루 쉬는데 그래서 항상 아이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취미생활 따로 하는거 없고 아내와 딸 일어나기 전 아침 6시~8시 런닝 및 헬스 하는게 유일한 시간 입니다. 헬스는 한달 1만원 짜리 하고 런닝은 공원 뜁니다.돈도 안들고 시간도 안빼기려고 그 시간에 합니다.등원도 제가 시켜서 9시 반 정도 딸아이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 하원은 3시~3시반 정도 입니다그시간은 아내도 운동(발레,요가) 집안일 청소 합니다
개인적인 약속 이나 술자리는 자주 안합니다, 2,3달 에 한번?두번? 이 마저도 10,11시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내는 아이를 보는 가사도우미는 아니라며 생활이 벅차다고 하네요, 저도 돈버는 기계는 아닌데... 
한번씩 이혼 이야기를 꺼내는데 참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다들 비슷하게 사시는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


댓글 164

ㅇㅇ오래 전

Best"한번씩 이혼 이야기를 꺼내는데"? 저라면 그럼 이혼하자고 할거같습니다. 쓰니는 점점 버거워질겁니다.. 영유 에 미술, 수학학원이라니... 이제 사립초등학교 알아보지 않아요? 아직 쫌남았나? 농담 아니라 습관식으로 이혼하자면그래 이혼하자 할듯하네요..

dd오래 전

Best어찌 440이 짜칠수가있지..남고도 넘칠텐데

ㅇㅇ오래 전

Best발레 요가 수업을 듣고 아이 케어를하고 집안 살림을 하고 내일 아침으로 줄 고구마와 삶은 계란을 찌느라 지치고 힘든가봐요 더이상 힘들지 말라고 이혼해 주세요

오래 전

Best이혼원하면 해주겠다 해요. 열받네. 월수입 최소 600은 되는거같은데 왜그러고 살아요. 그정도면 저금도 일이백 하겠구만. 지한테 벌라고해요. 백만원도 못벌어 올거같구만 440이 적다니 쫓겨나봐야 정신차리려나.

ㅇㅇ오래 전

Best비슷한 나이에 초딩아이 키우는데요 아내분 어디 아파요?ㅋㅋㅋㅋㅋㅋ 이혼하자 해요 요가 다니고 할거 다하면서 왜 저래

이숙캠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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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오래 전

생활비에서 따로 돈 모우고 있는 듯 하네요.

ㅇㅇㅇ오래 전

아~ 참 어렵게 사시네

헐랭오래 전

님 감사합니다. 저런 여자를 거두어주셔서.. 다시 세상에 풀어놓지 마세요. 다른놈 인생도 조질겁니다.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이혼하자고 하면 엄청 당황하고 미래가 막막할걸요. 힘든 척 모자른 척 연기중인거고 행여나 이혼을 반긴다면 남자에 미쳐 바람났을 확률 백퍼.

ㅇㅇ오래 전

와.. 한달에 집에 600넘게 갖다주는데 어떻게 그런 대우받고 살아요? 평생 그렇게 살기 싫으시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좋아지지 않을겁니다. 생활비 줄이고 비상금 만들든 대출 갚든 하시고 경제권 가져오고 쓴이 카드 쓰게 해서 어디에 쓰는지 체크하세요. 솔직히 평생 살 반려자 않고 이 참에 이혼하는게 남은 인생에 행복할겁니다.

ㅇㅇ오래 전

생각해봤는데 이혼하자고 하세요. 열심히 돈 벌어 생활비 주는데 상대방은 고마워하는 마음 없이 남과 비교질에 놀러다니면서 돈없다하는거 진짜 인성에 문제있어요. 가계부 좀 보자고 해요. 도대체 돈을 어떻게 쓰는거냐고. 당장 이혼하면 아쉬운건 여자일테니 세게 나가세요.

ㅇㅇ오래 전

ㅎㅎㅎ440이 빠듯하다니.. 어떤 삶을 사는건가.. 뭘 먹는건지 대체..ㅎㅎㅎ 440중 일부는 돈을 모으는건가?? 부부가 경제상황을 공유하고 있긴 한가요? 계획같은거 안 세우나요?

될때까지오래 전

저 40대중반 여자에요~~ 한달에 500이상 벌지만, 시간이 없기도 하고.. 돈도 아까워서 발레? 필라테스? 이런 취미생활 꿈도 못 꿈니다. 왜냐구요? 한달 한달 먹고 사는 건 괜찮지만, 노후준비도 해야하고, 남편하고 노후에 여행다니고, 골프도 치러 다니고 싶거든요~~ 님 와이프는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이혼하면 정신 차릴겁니다. 생활비를 끊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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